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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물 풍선 재살포가 원인..."심리적 타격에 강력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20:37: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통령실, 北 '오물 풍선' 재개에 "대북 확성기 방송 실시"<br>'NSC 긴급 상임위' 열고 결정…"예고한 대로 상응 조치"<br>대통령실 "북한 정권, 대북 확성기 방송 감내하기 힘들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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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hCH1MFOn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SlZFe0Cny"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결정한 것은 북한의 오물 풍선 재살포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습니다. </p>
          <p dmcf-pid="4DElyVYceT" dmcf-ptype="general">여러 차례 경고에도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려 보내고, 국민에게 미치는 심리적 타격 등을 고려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p>
          <p dmcf-pid="87ufPsxpdv" dmcf-ptype="general">권남기 기자입니다. </p>
          <p dmcf-pid="6dejEFwMJ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PP6naHj4el" dmcf-ptype="general">다시 날아온 북한의 '오물 풍선'에 대한 정부의 상응 조치는 6년 만의 대북 확성기 방송이었습니다. </p>
          <p dmcf-pid="QmrTG8XDeh" dmcf-ptype="general">지난달 말 첫 풍선 도발 뒤 '감내하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경고를 현실화한 겁니다. </p>
          <p dmcf-pid="x68igGNfiC" dmcf-ptype="general">확성기 방송 재개는 전날 밤부터 이뤄진 '오물 풍선' 살포가 일단락된 뒤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에서 결정됐습니다. </p>
          <p dmcf-pid="yvS53dphnI"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북한 정권이 확성기 방송을 감내하긴 힘들겠지만, 주민들에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W68igGNfiO" dmcf-ptype="general">[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입니다.] </p>
          <p dmcf-pid="YxQojZc6Rs" dmcf-ptype="general">대북 확성기 방송에 따른 '원점 타격' 위협 등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강조하며 북한을 향한 추가 경고도 나왔습니다. </p>
          <p dmcf-pid="GkcCv9yjMm" dmcf-ptype="general">[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 앞으로 남북 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p>
          <p dmcf-pid="HdejEFwMdr"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물 풍선'의 내용물이 치명적이진 않더라도 국민에게 미치는 심리적 타격이 있을 수 있어 강력한 대응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XoLDsuIiLw" dmcf-ptype="general">앞서 정부는 지난 2일 NSC 상임위 회의와 4일 국무회의를 거쳐 남북 간의 적대적 행위를 금지하는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p>
          <p dmcf-pid="ZagrIzhLeD" dmcf-ptype="general">그동안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의 핵실험 도발 등 남북 간의 긴장이 가장 고조될 때 등장했습니다. </p>
          <p dmcf-pid="5z74QOMUeE" dmcf-ptype="general">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남북의 강 대 강 대치와 이에 따른 '안보 정국'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1lhXtR3IMk" dmcf-ptype="general">YTN 권남기입니다. </p>
          <p dmcf-pid="t03KfD8tRc"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최영욱 정태우 </p>
          <p dmcf-pid="F03KfD8tnA"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마영후 </p>
          <p dmcf-pid="3HGpzgBWej" dmcf-ptype="general">디자인 : 임샛별 </p>
          <p dmcf-pid="0KbQelJqLN" dmcf-ptype="general">YTN 권남기 (kwonnk09@ytn.co.kr)</p>
          <p dmcf-pid="pqz8xIRuJa"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U4fdLWg2dg"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uQPLNXA8Lo"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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