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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남' 이일화, 한수아에 "지현우는 네 오빠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20: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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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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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vXPoYaV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xportsnews/20240609201823562wjxl.jpg" data-org-width="550" dmcf-mid="8rJ2elJq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xportsnews/20240609201823562wj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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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CWfJvnb3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녀와 순정남' 한수아가 지현우와 이부남매라는 사실을 알았다.</p>
          <p dmcf-pid="XhY4iTLKpK"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4회에서는 장수연(이일화 분)이 공마리(한수아)에게 고필승(지현우)이 친아들이라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ZlG8nyo9zb" dmcf-ptype="general">이날 공마리는 고필승(지현우)과 결혼할 거라고 억지를 부렸고, 장수연은 "필승이는 네 오빠야"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5b8ryVYc0B" dmcf-ptype="general">공마리는 "엄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필승 씨 엄마는 선영이 아줌마잖아. 그리고 필승 씨가 진짜 내 오빠면 우리 집에 같이 살아야지 왜 따로 살아? 엄마 내가 필승 씨 좋아하는 게 그렇게 싫어? 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거짓말까지 해? 왜 나 바보 취급해?"라며 발끈했다.</p>
          <p dmcf-pid="1K6mWfGkzq" dmcf-ptype="general">장수연은 "엄마가 필승이를 낳아서 선영이 아줌마한테 줬어. 그래서 필승이가 선영이 아줌마 아들이 된 거야"라며 밝혔고, 공마리는 "엄마가 아기를 낳아서 남한테 줬다고? 아기를 어떻게 남한테 줘. 엄마 왜 자꾸 이상한 말을 해"라며 화를 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9PsY4HE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xportsnews/20240609201824858psbg.jpg" data-org-width="550" dmcf-mid="Wlktbj9H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xportsnews/20240609201824858psb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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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SH6LWg2p7" dmcf-ptype="general">장수연은 "사실은 엄마가 필승이를 선영이 아줌마 집 앞에 버렸어"라며 고백했고, 공미라는 "엄마가 필승이 오빠를 버렸다고? 아빠도 알아? 아니면 아빠 허락도 없이 버렸어?"라며 충격에 휩싸였다.</p>
          <p dmcf-pid="3vXPoYaV7u" dmcf-ptype="general">장수연은 "필승이 아빠는 다른 사람이야. 네 아빠랑 결혼하기 전 미국에서 공부할 때 사랑하던 남자가 있었어. 근데 그 사람이 산에 갔다가 그만 사고로 죽었어. 너무 슬프고 혼자 있기 힘들어서 한국에 돌아왔는데 네 아빠를 만난 거야. 하지만 엄마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어.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지 얼마 안 돼서"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0TZQgGNfzU" dmcf-ptype="general">공마리는 "그럼 아빠랑은 왜 결혼했어?"라며 물었고, 장수연은 "그때 엄마 집이 너무 어려웠어. 외할아버지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야 했는데 파산 직전이었어. 근데 네 아빠 집에서 도와준다고 해서 결혼하기로 했는데 그때 엄마가 아기를 임신한 걸 알게 됐어"라며 설명했다.</p>
          <p dmcf-pid="pijZzgBW7p" dmcf-ptype="general">공마리는 "몰라. 난 엄마가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라며 절규했다.</p>
          <p dmcf-pid="UnA5qabYF0" dmcf-ptype="general">사진 = KBS 방송 화면</p>
          <p dmcf-pid="uLc1BNKGp3"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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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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