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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여야 회동 또 무산‥우 의장 "내일 본회의서 원 구성 처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2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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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1VW1MFOJz"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mZAmUOJR7"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y7IyVYcJu"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원 구성이 법정시한을 넘긴 가운데, 여야는 주말에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z06X0JUleU"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에 오늘 회동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이 응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는데요.</p>
          <p dmcf-pid="q1VW1MFOep"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진전이 없다면 내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구성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BZ9TZQ1mR0"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p>
          <p dmcf-pid="bjvijZc6L3"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KnOxnyo9R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에게 "일요일에 만나자"고 공식 제안했던 우원식 국회의장.</p>
          <p dmcf-pid="9y7IyVYcLt"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답을 하지 않으면서, 회동은 또다시 무산됐습니다.</p>
          <p dmcf-pid="2CFDCqloJ1" dmcf-ptype="general">우 의장은 "지금 상황에서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면 내일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안을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Vl0rlbvan5" dmcf-ptype="general">"내일 열릴 국민의힘 의원총회 결과를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강조하면서도, 달라지는 게 없다면 본회의를 열겠다는 겁니다.</p>
          <p dmcf-pid="fPA9PsxpJZ" dmcf-ptype="general">[우원식/국회의장] "국회의장 입장에서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고요. '국회법이 우리 사회의 국회를 운영해가는 최소한의 약속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국회법 절차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일 하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p>
          <p dmcf-pid="4ux1uLzTJX" dmcf-ptype="general">다만 18개 상임위 전체가 아닌 민주당 몫의 11개 상임위에 대해서만 의장 직권으로 표결에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8ew8elJqeH" dmcf-ptype="general">의장실 관계자는 "국회 사무처에서 이미 국민의힘 108명 의원들의 선수와 기존 상임위, 희망사항 등을 정리해 원 구성 가안이 잡혀있는 상태"라며, 국민의힘이 자체 원 구성안을 제출하지 않았어도, 상임위 배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6LIMLWg2RG" dmcf-ptype="general">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않을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는 여전히 국민의힘과 절충의 여지가 남아있다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PrXjrpsdRY"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장이 바뀌지 않는 한 더 이상의 원 구성 협상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했습니다.</p>
          <p dmcf-pid="Q6jK6mQ0iW" dmcf-ptype="general">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사수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어보려는 '방탄' 목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MEfMCe7ny" dmcf-ptype="general">[조지연/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법사위 장악은 무소불위의 의회독재로 사법부를 민주당 입맛대로 통제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p>
          <p dmcf-pid="y8Nb8rP3nT"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손에 쥔 채 번번이 중요 법안의 발목을 잡아 국회를 정지시켰고,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지키느라 민생을 파탄냈다고 맞받았습니다.</p>
          <p dmcf-pid="WATnA5kPdv" dmcf-ptype="general">[강유정/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민심은 21대와 달리 관례를 깨고 일하는 국회, 민생 살리는 국회, 잘못은 따지는 국회가 돼라 명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YCFDCqloeS"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내일 11개 상임위라도 먼저 구성되면, 곧바로 법사위부터 열고 '채상병 특검법'부터 논의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p>
          <p dmcf-pid="Gew8elJqnl"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p>
          <p dmcf-pid="HJmPJvnbdh"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동세,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ghegGNfR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7Mt7oqyLI"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동세,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p>
          <p dmcf-pid="5KiUKA2XJO"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138H3dphis"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11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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