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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8일 의사 총파업‥4번째 집단행동 현실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20: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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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4iMLWg2Me"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Y5qpbj9HJR"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Gu4K6mQ0JM"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온 대한의사협회가 결국,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선언했습니다.</p>
          <p dmcf-pid="H789Psxpnx" dmcf-ptype="general">의협 자체 투표에서는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70%를 넘었는데요.</p>
          <p dmcf-pid="Xbx4RhdzLQ" dmcf-ptype="general">정부는 집단 휴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유감을 표했습니다.</p>
          <p dmcf-pid="ZMNnA5kPiP"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입니다.</p>
          <p dmcf-pid="58nRoYaVd6"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1Ufb8rP3i8" dmcf-ptype="general">"총력 투쟁! (투쟁! 투쟁! 총력 투쟁!)" </p>
          <p dmcf-pid="tz62QOMUi4"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가 결국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p>
          <p dmcf-pid="FsYSH6ZwRf" dmcf-ptype="general">오는 18일 총궐기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을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3S1GFe0CdV" dmcf-ptype="general">[임현택/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제 의료계가, 14만 의사들이 정부와 여당에 회초리를 들고‥" </p>
          <p dmcf-pid="0vtH3dphe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휴진이 18일 하루로 끝날지 아니면 더 이어질지는 정부 대응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MNnA5kPJ9" dmcf-ptype="general">지금이라도 의대 증원을 중단한다면 단체 행동은 없을 거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UdcgEFwMeK" dmcf-ptype="general">[최안나/대한의사협회 대변인] "19일 20일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는 정부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태가 이뤄지지 않기를 바라며‥" </p>
          <p dmcf-pid="uOGvXP5rLb" dmcf-ptype="general">의사들의 집단행동은 2000년 의약분업 사태와 2014년 원격진료, 2020년 의대 증원 갈등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p>
          <p dmcf-pid="7TFX0JUliB" dmcf-ptype="general">의협이 나흘간 진행한 자체 투표에선 응답자 7만 800명 중 90.6%가 강경 투쟁 방침에 찬성했고, 실제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응답도 73.5%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zACrlbvaRq" dmcf-ptype="general">그러나 실제 얼마나 많은 동네 병원 의사들이 동참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p>
          <p dmcf-pid="qchmSKTNnz" dmcf-ptype="general">[조규홍/보건복지부 장관] "2020년 그때 의대 정원 확대 시 그때도 개원의의 경우에는 10% 미만의 집단휴진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BiENw0meL7" dmcf-ptype="general">다만, 17일부터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휴진이 시작되고, 상당수 의대 교수들도 동참을 선언한 만큼 파급력이 작지 않을 거라는 우려도 있습니다.</p>
          <p dmcf-pid="bBQfMCe7Ju" dmcf-ptype="general">한덕수 국무총리는 의협 발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들의 움직임을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p>
          <p dmcf-pid="KryhY4HEJ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95qpbj9Hdp" dmcf-ptype="general">[한덕수/국무총리] "의사단체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추가적 불법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계십니다.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p>
          <p dmcf-pid="2Gfb8rP3d0" dmcf-ptype="general">환자 단체도 입장문을 내고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불법 총파업 선언"이라며 정부의 행정조치와 사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Vy9zVE41J3"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수한입니다. </p>
          <p dmcf-pid="f7nRoYaVJ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송지원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4X89PsxpRt"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8KNnA5kPn1"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송지원</p>
          <p dmcf-pid="6Gfb8rP3e5"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p>
          <p dmcf-pid="PH4K6mQ0nZ"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6114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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