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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파트 가격 11주 연속↑…증여율 6년9개월만에 최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8: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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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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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Y4Y4HE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곽경근 대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kukinews/20240609185103380zlcd.jpg" data-org-width="680" dmcf-mid="fboYoYaV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kukinews/20240609185103380zl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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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곽경근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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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최근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여거래 비율이 급감하며 6년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div>
          <p dmcf-pid="PGtRtR3Iul" dmcf-ptype="general">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아파트 증여 거래 건수는 326건으로 전체 거래(6275건)의 4.8%를 차지했다. 증여가액이 높아져 세 부담이 커진 데다, 일반 매매시장의 거래가 늘어난 것도 증여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oc1c1EQUh" dmcf-ptype="general">이는 3월의 11.0%보다 급감한 수치다. 월 기준으로는 지난 2017년 9월(2.9%) 이후 6년9개월 만에 최저다. 지난 4월 전국 아파트 증여 비중도 전월(6.0%))보다 감소한 3.88%로 2020년 6월(3.87%)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p>
          <p dmcf-pid="xArprpsd3C" dmcf-ptype="general">4월 들어 증여 거래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은 4월부터 본격화한 아파트값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매가격이 오르면 증여가액도 높아져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p>
          <p dmcf-pid="yGtRtR3IpI" dmcf-ptype="general">한국부동산 조사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값은 3월 말부터 상승 전환해 11주 연속 올랐다. 지난주는 전주 대비 0.09% 올라 2023년 10월 3주(0.09%) 이후 약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WCyVyVYcuO" dmcf-ptype="general">특히 일부 아파트는 실거래가가 전고점을 넘어섰거나 육박하는 등 인기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p>
          <p dmcf-pid="Y3zgzgBWz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지난해 연말 아파트값 하락으로 올해 1∼3월 10%대를 넘던 증여 비중이 4월 들어 절반 가량 급감한 것으로 해석된다.</p>
          <p dmcf-pid="G6elelJqFm" dmcf-ptype="general">세무 전문가는 “작년부터 증여 취득세 과세표준이 실거래가 기반의 시가인정액으로 강화되면서 집값 상승기에는 세 부담이 커져 증여를 꺼린다”며 “최근 매매 거래가 살아나면서 증여 대신 집을 팔려는 양도 문의가 더 많다”고 말했다.</p>
          <p dmcf-pid="H79c9cVZ3r" dmcf-ptype="general">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2570건에 그쳤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월 들어 4217건으로 증가한 뒤 4월에 또다시 4360건으로 늘었다.</p>
          <p dmcf-pid="Xb4w4w6Fpw" dmcf-ptype="general">2021년 7월(4796건) 이후 2년9개월 만에 최다 거래량이다. 5월 매매도 6월 현재까지 신고건수가 3437건에 달해 이달 말까지인 신고기한을 고려하면 4월 거래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p>
          <p dmcf-pid="Z4MCMCe7UD" dmcf-ptype="general">이어 전문가는 “아파트값이 계속 상승세를 보인다면 당분간 증여 수요도 크게 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5pBNBNKG0E" dmcf-ptype="general">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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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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