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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올림픽 메달 없어 연금 낮아”… ‘사당귀’ 김연경, ‘6월 은퇴식’ 앞둔 바쁜 일상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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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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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bj0TLK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tartoday/20240609183903887rivj.jpg" data-org-width="700" dmcf-mid="9AEdGmQ0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tartoday/20240609183903887riv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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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gKApyo9ze" dmcf-ptype="general">
           김연경이 6월 국가대표 은퇴식을 앞두고 그동안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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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sRhf0me0R" dmcf-ptype="general">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6Oel4psdFM"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김연경을 라디오 게스트로 초대하기 위해 정지선 셰프와 함께 음식을 대접했다. 그는 김연경 선수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냐”며 근황을 물었다.</p>
          <p dmcf-pid="PIdS8UOJux" dmcf-ptype="general">이에 김연경은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6월에 이벤트가 하나 있어요. 국가대표 은퇴식이 있어요. 제가 이제 나이가 만 36세인데 운동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예요. 관절도 많이 닳았고요. 이제 26년이 됐어요”라고 답했다.</p>
          <p dmcf-pid="QwQO9tDx7Q" dmcf-ptype="general">이어 “큰 슬럼프는 못 겪었는데 6년 내내 튀르키예에 있었는데 그때 약간 현타가 왔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많았다보니 내가 여기서 혼자 뭐 하는 거지. 내가 뭘 하려고 여기 온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답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p>
          <p dmcf-pid="xrxI2FwMuP" dmcf-ptype="general">또 슬럼프를 어떻게 넘기냐는 정지선 셰프의 질문에 “튀르키예에서 2년 더 연장하자고 했는데 제가 그냥 중국에 갔어요. 최대한 한국이랑 가까워지려고요. 한국에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고 하니까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정을 찾았어요. 그후 다시 튀르키예로 돌아갔어요”라고 답했다.</p>
          <p dmcf-pid="ybyVOgBWz6" dmcf-ptype="general">이어 “2020년에 도쿄 올림픽이 있었어요. 국내에서 올림픽을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국내에 돌아오는 대신 연봉을 80% 정도 삭감했다”고 답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p>
          <p dmcf-pid="W5D3g6Zw78"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연금이 얼마나 나오냐”고 질문. 김연경은 “연금 조금 나와요. 금메달 개수도 중요한데 점수가 중요해요. 아무리 높아도 상한선이 있는데 상한선만큼 못 받아요. 제가 올림픽 메달이 없어요. 아시안게임 메달은 점수가 낮아요. 그래도 연금을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라고 했다.</p>
          <p dmcf-pid="Y1w0aP5rU4"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에 제가 재단을 만들어요. 배구뿐만 아니라 재능이 있는데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배구를 시작으로 비인기 종목까지 후원할 예정이에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p>
          <p dmcf-pid="GtrpNQ1m0f" dmcf-ptype="general">이를 보던 김숙은 “그럼 김연경 씨도 보스니까 박명수 씨 자리에 김연경 씨가 오면 되겠네요”라며 자극해 웃음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0O7cR3I0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당귀’. 사진l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tartoday/20240609183905316htjk.jpg" data-org-width="700" dmcf-mid="2miVOgBW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tartoday/20240609183905316ht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당귀’. 사진lKBS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pIzke0C32" dmcf-ptype="general">
           또 정치 쪽에 관심 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큰 자리에 올라갈 만한 사람인지는 더 봐야겠어요. 관심 있는 게 많아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방송 쪽도 관심이 있어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박명수는 “나 6월까지만 쓰는 거냐”며 씁쓸한 마음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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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UCqEdphp9" dmcf-ptype="general">이후 김연경에게 “그 있잖아요. 전미라 선수도 지금 한자리하잖아요”라고 제안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장미란 선수지. 전미란 씨는 윤종신 씨 아내 아니냐”고 반격해 웃음을 선사했다.</p>
          <p dmcf-pid="5wQO9tDx0K"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박명수는 “라디오에 한 번 나오는 것 어떠냐. 은퇴 소감이랑 그동안 또 애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니까”라며 본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1rxI2FwMpb"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연경은 “이제 바빠서 시간이 없어요. 박명수 씨가 6월에 있을 국가대표 은퇴식에 오시는 것 어떠냐”며 역섭외를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사실 사람들이 그렇게 반가워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디제잉 하시는 건 어떠세요? 박명수 씨가 말하는 걸 사람들이 안 좋아할 테니”라며 장난쳤다.</p>
          <p dmcf-pid="tmMCV3rR7B"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8월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대답. 김연경은 “그냥 안 오셔도 돼요”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p>
          <p dmcf-pid="FsRhf0mezq" dmcf-ptype="general">‘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p>
          <p dmcf-pid="3SLWxqlouz"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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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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