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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통산업 경제 유발효과 78조 불구 수익률 최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5:01: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0주년 K-모바일 산업연관분석 결과<br>생산유발액, 1985년 대비 32배 성장<br>영업이익률 7.5%, 선진국 절반 못미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zqIabYU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48YrP3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fnnewsi/20240609150134999iuhp.jpg" data-org-width="800" dmcf-mid="Zn2KlA2X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fnnewsi/20240609150134999iu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k2VTE41pY"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한국 이동통신 사업이 연간 78조원에 달하는 경제적 유발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통사의 수익률은 미국, 일본, 유럽 등과 비교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낮았다. 
          </div>
          <p dmcf-pid="FWLouYaVuW" dmcf-ptype="general">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이동통신 산업의 연관 효과를 조사한 결과, 지난 2020년 국내 이동통신 산업의 총 생산유발액은 78조21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985년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를 통해 창출한 생산유발액(2조4105억원)의 32배에 달한다. </p>
          <p dmcf-pid="3m6PHsxpFy" dmcf-ptype="general">CEO스코어는 1984년 '카폰'으로 시작된 K-모바일 서비스 40주년을 맞아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1985~2020년)를 자체 분석한 결과,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자체 생산유발액은 1985년 2조644억원에서 2020년 46조7599억원으로 약 22배 성장했다. </p>
          <p dmcf-pid="0ZjAb5kP0T" dmcf-ptype="general">국내 이동전화 시장은 1991년 무선호출 83만7000명, 이동전화 16만3000명을 기록하며 최초로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후, 2023년 말 8389만 회선으로 80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모바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연관산업의 경제적 파생 효과는 2020년 기준 31조4502억원으로 집계됐다. </p>
          <p dmcf-pid="pw48YrP3Uv"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동통신사들의 수익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UFEDV3rRuS" dmcf-ptype="general">지난해 세계 주요국의 이통사 영업이익률은 미국 18.1%, 일본 16.6%, 유럽 15.3%, 중국 10.3% 등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반면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평균 7.5%에 그쳤다. SK텔레콤(SKT)의 영업이익률은 10.0%로 국내서 가장 높았지만, 글로벌 통신사인 AT&amp;T(19.2%), NTT 도코모(18.6%), 도이치 텔레콤(18.6%), T-모바일(18.2%) 등보다 낮은 11위에 그쳤다. </p>
          <p dmcf-pid="uTinpyo9pl" dmcf-ptype="general">낮은 수익률에도 국내 이통사들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R&amp;D)비 비중은 중국의 국영 이통사들과도 비슷하거나 더 높았다. 지난해 주요 이통사의 기업별 매출 대비 R&amp;D비용 비중은 차이나텔레콤이 2.6%로 가장 높았고, SKT(2.2%)가 그 뒤를 이었다.</p>
          <p dmcf-pid="73Dwf0meuh" dmcf-ptype="general">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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