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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원 구성 놓고 주말에도 여야 공방 이어져‥"의회 독재" vs "일하는 국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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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XNVGmQ0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리핑하는 국민의힘 조지연 원내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imbc/20240609145510578xgaa.jpg" data-org-width="1280" dmcf-mid="F217hj9H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imbc/20240609145510578xg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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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하는 국민의힘 조지연 원내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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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9vgb5kPel" dmcf-ptype="general">22대 국회가 원 구성 법정시한을 넘긴 이틀째인 오늘, 여야는 추가 협상 없이 서로의 책임을 주장하며 주말에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ULuliVYcMh"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원내 2당 몫인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강탈하려는 이유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어보겠다는 철통 방탄의 목적"이라며 "무소불위의 의회 독재로 사법부를 통제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ublLqXA8dC" dmcf-ptype="general">조지연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민생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지금이라도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철통 방탄을 포기하고, 오랜 기간 만들어온 협치와 대화의 의회 민주주의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76Hk4psdiI"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법사위와 운영위를 차지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지키는 일에 모든 힘을 썼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부리는 몽니는 총선 결과에 대한 불복"이라고 반박했습니다.</p>
          <p dmcf-pid="zM1rQzhLLO" dmcf-ptype="general">강유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야당이 과반을 넘긴 22대 총선 결과에 나타난 민심은, 지난 21대와 달리 관례를 깨고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 잘못은 따지는 국회'가 될 것을 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qjbWaP5rL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간을 인질 삼아 버틴다고 비뚤어진 정치가 바로서지 않고, 관례가 민생을 지키지도 않는다"며 "법과 원칙대로 국회에 나와 일하라"고 여당에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BLuliVYcim"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bo7SnfGker"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6085_36431.html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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