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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긴장 고조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4: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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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8Lzv3rR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kbs/20240609135718345eosx.jpg" data-org-width="640" dmcf-mid="zEsx0fGk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kbs/20240609135718345eos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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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jCeu6Zwlx" dmcf-ptype="general"> 대통령실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재개와 관련해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Ahd7P5rhQ" dmcf-ptype="general">국가안보실은 오늘(9일) 오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p>
          <p dmcf-pid="KclJzQ1myP" dmcf-ptype="general">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이 8일 만에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한 데 대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98Lzv3rRT6" dmcf-ptype="general">또 지난달 31일 예고한 대로 관련 상응 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26oqT0meh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남북 간 긴장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VPgBypsdl4" dmcf-ptype="general">국가안보실은 이어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fiD81KTNlf" dmcf-ptype="general">오늘 회의에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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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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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LrPF2WAW2" dmcf-ptype="general">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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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대통령실, "오늘 중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손아섭 루머 사실 아냐"…법적조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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