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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남북 점입가경 '풍선 전쟁'...강 대 강 대치 언제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4:15: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北, 지난달 28일 처음 살포…이틀 걸쳐 260여 개 발견<br>사흘 뒤 풍선 720여 개 또 살포…비행기 이착륙에도 영향<br>정부, 강경 모드…'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까지 시사</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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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JcBosxpMB"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t8iFxj9Hiq" dmcf-ptype="general">북한이 대북 전단 보복을 이유로 오물 풍선을 날려 보낸 건 올해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p>
          <p dmcf-pid="FtBOp4HELz" dmcf-ptype="general">정부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공식화한 만큼 앞으로 긴장은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p>
          <p dmcf-pid="3lZgypsde7" dmcf-ptype="general">최근 남북의 풍선을 둘러싼 갈등을 김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p>
          <p dmcf-pid="0OauJD8teu"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prL0RcVZdU" dmcf-ptype="general">북한군이 오물이 담긴 풍선을 처음 남쪽으로 날려 보낸 건 지난달 28일입니다. </p>
          <p dmcf-pid="UIN7iw6FMp" dmcf-ptype="general">멀리는 경상도·전라도까지, </p>
          <p dmcf-pid="utSMsHj4J0" dmcf-ptype="general">이틀에 걸쳐 전국 곳곳에서 발견된 풍선만 260여 개였습니다. </p>
          <p dmcf-pid="70ydC5kPL3" dmcf-ptype="general">[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지난달 29일) : 북한에 반인륜적이고 저급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함.] </p>
          <p dmcf-pid="zWrVAlJqRF" dmcf-ptype="general">'엄중 경고'에도 북한이 사흘 뒤, 오물 풍선 720여 개를 또다시 살포하며 시민 불안은 커졌고, </p>
          <p dmcf-pid="qpWJh1EQit" dmcf-ptype="general">상공에 떠다닌 풍선 때문에 인천공항 비행기 이착륙이 멈추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p>
          <p dmcf-pid="BMbIU8XDL1" dmcf-ptype="general">정부는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까지 시사했는데, </p>
          <p dmcf-pid="b5hQrYaVi5" dmcf-ptype="general">[장호진 / 국가안보실장(지난 2일) :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Kn4TbR3IiZ" dmcf-ptype="general">이후 북한은 오물 살포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도 대북전단이 다시 넘어오면 100배의 쓰레기로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p>
          <p dmcf-pid="9n4TbR3IiX" dmcf-ptype="general">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탈북 단체들은 K팝 음악이 담긴 USB와 1달러 지폐 등을 잇따라 풍선에 실어 북쪽으로 보냈고, </p>
          <p dmcf-pid="2WrVAlJqRH" dmcf-ptype="general">쌀 500㎏를 페트병 500개에 나눠 담아 바다로 보내기도 하는 등 대북 선전 활동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VlcBosxpnG" dmcf-ptype="general">[박정오 / 사단법인 '큰샘' 대표 : 보름에 한 번씩,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보내는 겁니다.] </p>
          <p dmcf-pid="fEJtQNKGJY" dmcf-ptype="general">그리고 엿새 만에 북한이 다시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하면서, 남북 간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4Qqs0fGkiW" dmcf-ptype="general">YTN 김승환입니다. </p>
          <p dmcf-pid="8e9h7P5rRy"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마영후 </p>
          <p dmcf-pid="667rF2WAMT" dmcf-ptype="general">YTN 김승환 (ksh@ytn.co.kr)</p>
          <p dmcf-pid="Po6W9dphLv"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Q8uwt9yjJS"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xPzm3VYcRl"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y8uwt9yjdh"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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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구하기 위한 최후의 준비 완료 피식대학 사태...지차체의 빗나간 '홍보 욕망'엔 죄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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