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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9년 전 2600만원 빌려줬는데…” 현진우 ‘빚투’ 의혹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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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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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es3SFwM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진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tartoday/20240609140324028msqc.jpg" data-org-width="650" dmcf-mid="KAxriw6F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tartoday/20240609140324028ms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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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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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9년 전 지인에게 빌린 2600만원을 갚지 않아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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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IpT0meFL" dmcf-ptype="general">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현진우에게 2600만원을 빌려줬으나 200만원밖에 받지 못했다고 피해를 토로했다.</p>
          <p dmcf-pid="4EXf3VYcFn" dmcf-ptype="general">고향 친구를 통해 현진우를 알게 됐다고 밝힌 A씨는 2015년 4월 현진우로부터 “급히 돈을 좀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현진우 계좌로 총 2600만원을 입금했다.</p>
          <p dmcf-pid="8DZ40fGk3i" dmcf-ptype="general">A씨는 “당시 지역 어르신들이 현진우를 알아볼 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었다”며 “방송에도 나온 사람이니 실수하겠나 싶어서 빌려줬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6w58p4HEUJ" dmcf-ptype="general">이어 “처음 900만 원을 송금한 뒤 ‘더 빌려줄 수 있냐’는 연락이 와서 또 900만 원, 800만 원을 차례로 입금했다”며 “본인 계좌가 아닌 함께 일하던 제 고향 친구의 계좌를 통해 돈을 부쳤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P4AGrYaVpd" dmcf-ptype="general">당시 현진우는 제보자에게 공인이라서 돈을 금방 갚을 수 있다며 신분증까지 찍어 보내줬으나, 막상 돈을 빌린 뒤에는 잠적해 연락이 두절됐다고 A씨는 덧붙였다.</p>
          <p dmcf-pid="Q8cHmGNfUe" dmcf-ptype="general">7년 후 2022년 TV에서 현진우를 본 A씨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연락 안 주면 방송국에 메일을 보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현진우는 “연락하고 싶지 않다”며 연락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x6kXsHj40R" dmcf-ptype="general">현진우는 “A씨로부터 가족에 대한 협박과 인격 살인을 받았다”고 밝히며 “수첩을 찾아보다가 기억이 났다. 과거 홍보 모델로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모두 A씨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했던 기록이 있더라. 약 2700만원가량”이라고 반박했다.</p>
          <p dmcf-pid="yvzi2JUlUM" dmcf-ptype="general">그러나 A씨는 현진우 측으로부터 200만원을 입금 받았지만, 그 외에는 전혀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맞섰다.</p>
          <p dmcf-pid="WTqnViuSux" dmcf-ptype="general">현진우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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