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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남도의원 간 폭력 고소전… 도의회 윤리특위, 진상 조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9 1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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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TcAdph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tofVUOJ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도의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eoul/20240609102544745nubq.jpg" data-org-width="500" dmcf-mid="B9UTvw6F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9/seoul/20240609102544745nu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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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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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g4fuIilQ" dmcf-ptype="general">경남도의회가 최근 도의원 간에 폭력 여부를 놓고 고소전을 벌인 것과 관련해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열어 이번 사태의 사실 여부 및 윤리강령 위반 여부를 따지기로 했다.</p>
          <p dmcf-pid="23a847CnCP" dmcf-ptype="general">9일 도의회에 따르면 제414회 도의회 정례회 기간인 오는 11일 오후 1시에 윤리특위 제1차 회의를 연다.</p>
          <p dmcf-pid="Vn5OsNKGW6" dmcf-ptype="general">이번 윤리특위 개최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최동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한상현 의원 각각에 대한 윤리강령(품위유지 의무) 위반 여부를 밝힐 필요가 있다며 윤리심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p>
          <p dmcf-pid="fL1IOj9Hl8" dmcf-ptype="general">윤리특위는 의장 직권 상정 또는 의원 10명 발의, 심사 대상 소속 상임위원장의 요구로 개최될 수 있다.</p>
          <p dmcf-pid="4otCIA2Xl4" dmcf-ptype="general">2022년 7월 제12대 도의회가 출범한 이후 윤리특위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dmcf-pid="8QTcAdphhf"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윤리특위는 우선 두 의원 주장의 사실 여부 파악할 계획이다.</p>
          <p dmcf-pid="6xykcJUlSV" dmcf-ptype="general">또 한 의원이 최근 최 의원을 경남경찰청에 상해죄로 고소한 만큼 경찰의 수사 결과를 보고 두 의원 주장의 진위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p>
          <p dmcf-pid="PMWEkiuSS2" dmcf-ptype="general">한 의원은 제22대 총선 직후인 지난 4월 17일 하동케이블카 현장 답사 때 같은 상임위 소속인 최 의원이 자신의 팔을 비틀어 인대가 늘어나는 등 최소 3주에서 두 달까지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나올 정도로 다쳤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QMWEkiuSy9"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최 의원은 “한 의원이 반말과 함께 팔로 때릴 듯 시늉해 반사적으로 막는다고 팔을 잡은 것뿐”이라며 한 의원을 무고·모욕·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힌 상태다.</p>
          <p dmcf-pid="xRYDEn7vhK" dmcf-ptype="general">창원 이창언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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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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