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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2대 국회도 '지각'..."대통령 방탄" vs "이재명 방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8 1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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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SZ68YaVLv"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VRIOP5rJS" dmcf-ptype="general">국회의원들의 담당 상임위원회를 배정하는 '원 구성'을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린 끝에 결국 22대 국회도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p>
          <p dmcf-pid="3U2AjBSgnl" dmcf-ptype="general">여야는 각각 '윤석열 대통령 방탄 때문이다', '이재명 대표 방탄 때문이다'라며 서로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p>
          <p dmcf-pid="0uVcAbvaRh" dmcf-ptype="general">나혜인 기자입니다. </p>
          <p dmcf-pid="puVcAbvaRC"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57ni0meMI" dmcf-ptype="general">국회법이 정한 원 구성 시한이었던 지난 금요일 자정까지 우원식 국회의장은 집무실을 지켰습니다. </p>
          <p dmcf-pid="uVRIOP5rMO"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이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길 기다렸지만, 아무 소식이 없었고 결국, 이번 국회도 원 구성 지각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p>
          <p dmcf-pid="7gwFtcVZJs"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일방적 원 구성은 안 된다며 민주당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모두 가져가려는 탐욕을 멈춰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z9xsm8XDnm"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고집하는 건 이재명 대표 방탄이 목적이라면서,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유죄 판결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qQLTvdphdr" dmcf-ptype="general">[장동혁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특검으로 검찰의 사건을 강탈하겠다는 것일 겁니다. 왜 그토록 법사위 사수에 악착같이 목을 맸는지 이제는 알 만합니다.] </p>
          <p dmcf-pid="BeNGYLzTnw"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여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요구하며 국회를 개점휴업 상태로 만들었는데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지키기 위한 의도라고 맞받았습니다. </p>
          <p dmcf-pid="bcIuUrP3eD" dmcf-ptype="general">또 전례 없이 거부권을 남발한 대통령을 호위하던 여당이 이제 와 관례를 따지는 건 적반하장이라면서 정말로 민생이 신경 쓰이면 당장 원 구성에 임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p>
          <p dmcf-pid="KkC7umQ0iE" dmcf-ptype="general">[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 원 구성을 볼모로 잡고 민생을 방치하고 개혁을 방해한다면, 무노동 불법 세력이라는 그런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뿐입니다.] </p>
          <p dmcf-pid="9ar3Fkf5dk"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곧바로 월요일에 본회의 소집을 요구해 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는 계획입니다. </p>
          <p dmcf-pid="2PnvSe0CJc" dmcf-ptype="general">4년 전 21대 국회 전반기처럼 상임위원장 자리 18개를 독식하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VMgWyiuSi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원 구성을 강행하면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p>
          <p dmcf-pid="fZuiJ3rRdj" dmcf-ptype="general">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며 주말 사이 극적으로 합의점이 도출될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p>
          <p dmcf-pid="40KNazhLMN" dmcf-ptype="general">YTN 나혜인입니다. </p>
          <p dmcf-pid="8cIuUrP3Ja"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상은 </p>
          <p dmcf-pid="6DlqzOMUJ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양영운 </p>
          <p dmcf-pid="PZuiJ3rRLo" dmcf-ptype="general">YTN 나혜인 (nahi8@ytn.co.kr)</p>
          <p dmcf-pid="Q57ni0meLL"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xU2AjBSgMn"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y6iSlR3Id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WB6wDVYcnJ"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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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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