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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회 원 구성안 제출 시한 종료...법사·운영위 대치 여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8 10:15: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섭단체 상임위원 선임 요청 시한 오늘 0시 종료 <br>野, 11개 상임위원장 후보 추천…與, 제출 안 해<br>우원식 의장 "국회법 자의적 판단 안 돼…유감"<br>與 "민주, 법사·운영위 제자리에 가져다 둬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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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FqtGNfMf"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eH0GSiBRV"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원 구성을 위한 상임위원 명단 제출 시한이 오늘 새벽 0시로 끝났습니다. </p>
          <p dmcf-pid="YJZUXTLKM2" dmcf-ptype="general">법사위, 운영위를 비롯해 상임위원장 후보 11명을 지명한 민주당이 오는 10일 단독 선출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의회 폭거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G5LknMFOe9"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p>
          <p dmcf-pid="HIfRVqloeK" dmcf-ptype="general">결국 이번에도 원 구성 법정 시한은 지키지 못하게 된 건가요? </p>
          <p dmcf-pid="X0jmNiuSdb"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zDhEabYRB" dmcf-ptype="general">일단 국회법이 정한 여야 교섭단체의 상임위원 선임 요청 시한은 어제 자정, 오늘 0시까지였습니다. </p>
          <p dmcf-pid="5PT5vOMUJq" dmcf-ptype="general">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쟁점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과방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추천했지만 국민의힘은 명단을 내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1XiAJQ1miz" dmcf-ptype="general">합의 없는 원 구성에 동참할 수 없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p>
          <p dmcf-pid="t5LknMFOM7" dmcf-ptype="general">국회법상 상임위원장 선거는 22대 국회 첫 본회의 날부터 3일 이내에 실시하게 돼 있습니다. </p>
          <p dmcf-pid="Fi5uZyo9Mu"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을 선출한 첫 본회의가 지난 5일에 열렸고 현충일인 지난 6일이 공휴일이라 애초 오늘 본회의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주말이고 여야 협상이 헛돌면서 어렵게 됐습니다. </p>
          <p dmcf-pid="3oFqtGNfLU" dmcf-ptype="general">우원식 국회의장은 의장이 국회법과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원 구성 시한을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p>
          <p dmcf-pid="0C4efBSgLp"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XiAJQ1mL0" dmcf-ptype="general">그래서 향후 협상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p>
          <p dmcf-pid="UDB8q0mee3"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kzf7FwMeF" dmcf-ptype="general">우원식 의장은 일단 내일 양당 원내대표에게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p>
          <p dmcf-pid="7m9QKuIidt" dmcf-ptype="general">일요일이라도 만나자는 연락을 넣었다고 적었습니다. </p>
          <p dmcf-pid="zXiAJQ1mi1" dmcf-ptype="general">절박한 민생과 빨리 원 구성을 마치고 일을 시작하라는 국민의 요구 말고 지금 국회가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 또 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p>
          <p dmcf-pid="qMYFWhdzL5" dmcf-ptype="general">하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일할 생각이라면 지금이라도 탐욕을 멈추고 법사위와 운영위를 제자리에 가져다 둬야 한다고 물러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p>
          <p dmcf-pid="B9Oyskf5RZ" dmcf-ptype="general">지금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여야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의를 통해 의사를 결정하는 민주적 의회주의의 실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p>
          <p dmcf-pid="bpAsjn7viX"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여당이 추가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10일 본회의 개회를 요구해 어제 제출한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강행한다는 입장입니다. </p>
          <p dmcf-pid="KQy1TIRudH" dmcf-ptype="general">국회법을 지키는 게 힘자랑이면 계속 힘자랑을 하겠다면서 다수결 원칙에 따라 정면돌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p>
          <p dmcf-pid="9kzf7FwMeG" dmcf-ptype="general">법제사법위원장엔 4선 정청래 최고위원, 운영위원장엔 박찬대 원내대표, 과방위원장엔 재선 최민희 의원을 내정자로 내세웠습니다. </p>
          <p dmcf-pid="26vZSsxpdY" dmcf-ptype="general">협상 상황에 따라 4년 전 21대 국회 전반기처럼 18개 상임위원장을 야당이 모두 독식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여당은 일단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VLtz1YaVnW"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
          <p dmcf-pid="frKPbUOJJy" dmcf-ptype="general">YTN 나혜인 (nahi8@ytn.co.kr)</p>
          <p dmcf-pid="4c7VutDxRT"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8RG3YlJqLv"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6tgDoe0CLS"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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