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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혼산' 대니 구, 33년 만에 밝혀진 미국 살이 이유 "교육 때문인 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3: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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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Hankook/20240607230011878drzs.jpg" data-org-width="600" dmcf-mid="Gr3MKSiB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Hankook/20240607230011878drz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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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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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대니 구가 부모님을 위해 서프라이즈 환갑 이벤트를 펼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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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늘(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경복궁에서 부모님과 가족사진을 찍으면 추억을 쌓는 대니 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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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대니 구 패밀리가 곱게 한복을 맞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33년째 함께한 가족사진 촬영 루틴(?)을 지키기 위해 한복을 맞춰 입고 경복궁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기로 한 것. 대니 구와 아버지는 난생처음 머리 장식을 하고 단아한 한복을 입으며 어색해하는 어머니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스윗한 매력도 부전자전인 대니 구와 아버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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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복을 맞춰 입고 경복궁에 입성한 대니 구 패밀리는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촬영 모드로 자리를 잡는다. 대니 구가 한 살 때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가족사진을 찍어온 만큼, 33년의 내공이 깃든 다채로운 포즈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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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족사진 촬영과 경복궁 투어를 마치고 배가 고파진 대니 구 패밀리는 맛있는 한식 한 상을 즐긴다. 식사를 하며 부모님의 미국 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대니 구는 "나는 내 교육 때문인 줄 알았다"라면서 33년 만에 알게 새로운 사실에 놀라워한다. 대니 구의 어머니는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라고 반응해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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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런가 하면, 대니 구가 부모님의 환갑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축하 케이크를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대니 구 부모님은 케이크 속 선물에 깜짝 놀라는가 하면, 아들이 준비한 릴레이 서프라이즈에 울컥한다. 특히 "이제 나한테 기대도 돼"라는 대니 구의 속 깊은 고백에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된다고.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진 대니 구 패밀리의 하루에 기대가 모인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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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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