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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34세 주민규, 국가대표팀 데뷔골…배준호도 '9분 만의 데뷔골'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1:48:00

11일 중국전은 &#39;톱시드 결정전&#39;<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4/06/07/2024060790175_thumb_094859_20240607215126317.jpg" alt="" />[앵커] 7-0 대승 과정에는 손흥민, 이강인의 활약이 있었지만, 최고령 데뷔골의 주인공 주민규와 신성 배준호도 돋보였습니다. 특히 배준호는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것이어서 손흥민도 극찬했습니다. 대표팀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160; [리포트] 넘치는 힘을 바탕으로 공중볼을 따내며 득점에 성공하고, 빈 공간을 노린 날카로운 패스로 어시스트도 기록합니다. K리그 득점왕 출신의 주민규는 한 골, 도움 3개를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국가대표팀 데뷔골이었습니다. 34세의 나이, 최근 74년 동안의 최고령 데뷔골입니다. 주민규 / 국가대표 공격수 "두 번재 경기 들어왔을 때 선수들이랑 친근함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경기를 했던 거 같아요." 스무살의 배준호 역시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라운드에 투입된지 9분 만이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이 버티고 있는 강력한 2선 라인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배준호 / 국가대표 미드필더 "들어가서 증명을 해야하니까 뭐 하나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잘 맞아서 운 좋게 골 들어간 거 같아요." 정체된 분위기를 바꾼 대표팀은 오늘 아침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귀국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TV조선이 생중계하는 11일 중국전. 상위 3개 나라에 주어지는 '최종예선 톱시드'를 위해서는, 중국전 승리가 필수입니다. 대표팀은 내일부터, 화요일 중국전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TV조선 구민성입니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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