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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탈북민 단체, 이번엔 ‘쌀 페트병’ 북한에 보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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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AGPtDxU4">
          <p dmcf-pid="bqkXx3rR0f" dmcf-ptype="general">탈북민 단체가 쌀과 1달러 지폐, 한국 드라마가 저장된 USB 등을 넣은 페트병 500개를 북한으로 보냈다. </p>
          <div dmcf-pid="KEudTgBWpV" dmcf-ptype="general">
           7일 사단법인 큰샘의 박정오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강화도에서 북한 황해도 쪽으로 페트병을 띄워 보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페트병마다 쌀 1kg, 1달러짜리 지폐, USB를 넣었다고 설명했다. USB에는 한국 영화 2편(건국전쟁, 파묘)과 찬송가 파일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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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rqnYj9HF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탈북민단체 큰샘이 7일 인천 강화군 강화도에서 쌀 1kg과 1달러 지폐, 한국 드라마가 담긴 USB를 넣은 페트병 500개(쌀 500kg)를 북쪽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탈북민단체 큰샘이 북쪽으로 페트병을 방류하기 전 기념 촬영하는 모습. 큰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egye/20240607204047409uqqp.jpg" data-org-width="680" dmcf-mid="qVfAtrP3p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egye/20240607204047409uq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탈북민단체 큰샘이 7일 인천 강화군 강화도에서 쌀 1kg과 1달러 지폐, 한국 드라마가 담긴 USB를 넣은 페트병 500개(쌀 500kg)를 북쪽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방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탈북민단체 큰샘이 북쪽으로 페트병을 방류하기 전 기념 촬영하는 모습. 큰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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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XeOqvnbp9" dmcf-ptype="general">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전국탈북민연합회 등 탈북민 단체 10여 곳도 이날 전단과 초코파이 등을 며칠 안에 북쪽으로 보내겠다고 주장했다. 
          </div>
          <p dmcf-pid="V7AGPtDx0K" dmcf-ptype="general">자유북한운동연합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맞대응해 대북전단 20만 장을 날려 보낸 지 하루 만이다. </p>
          <p dmcf-pid="fzcHQFwMzb" dmcf-ptype="general">통일부는 대북 전단 문제에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p>
          <p dmcf-pid="4hVj1w6FFB" dmcf-ptype="general">북한이 2일 대북전단 살포를 재개할 경우 “100배의 휴지와 오물을 집중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르면 이번 주말 추가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풍선을 날리기 때문에 바람 방향이 맞아야먄 감행할 수 있는데, 현재까지 예보된 북한지역 기상은 주말간 주로 남풍 계열이다. </p>
          <p dmcf-pid="8yPDpIRuUq" dmcf-ptype="general">이예림 기자 yea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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