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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은영 박사, '희귀병 완치' 금쪽이 母에 "'아프다'는 말에만 반응"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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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gKoHcVZ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같은 내새끼 /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rtstoday/20240607204104981jxqp.jpg" data-org-width="600" dmcf-mid="KGwJyabY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rtstoday/20240607204104981jxq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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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같은 내새끼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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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OeszSiBJ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희귀병 완치 판정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금쪽이에 대한 걱정을 이어가는 엄마가 등장했다.</p>
          <p dmcf-pid="fFmtduIin9" dmcf-ptype="general">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 이상 행동이 시작됐어요'라는 사연이 그려졌다.</p>
          <p dmcf-pid="4ZjW85kPdK" dmcf-ptype="general">이날 다발성 간 혈관종을 완치한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바지를 갈아입던 중 돌연 윗배가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에 엄마가 몇 차례 통증에 대해 물었으나, 금쪽이는 다시 "안 아프다"고 말했다.</p>
          <p dmcf-pid="8qCpLBSgRb" dmcf-ptype="general">결국 엄마는 금쪽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금쪽이에겐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엄마는 계속해서 의사를 향해 날카로운 질문들을 이어갔다. </p>
          <p dmcf-pid="65AY61EQeB" dmcf-ptype="general">이를 보던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생사를 넘나들었다. 이해한다. 부모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하겠냐"면서도 "그것이 진행되는 상황은 아니다. 마무리됐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엄마는 '아프다'는 말로만 아이와 소통한다. 이해는 하지만, 엄마가 강력하게 관심을 갖는 부분은 '아파'라고 표현할 때뿐"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2TqjVYcJq" dmcf-ptype="general">이어 "대부분의 대화 중에 쓰는 단어가 '아파?' '어디가 아파?' '진짜 아파?' 이러면 아이 입장에선 '아프다'는 말로 엄마와 소통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엄마랑 그런 식으로 밖에 소통하게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p>
          <p dmcf-pid="Q4YKk8XDLz"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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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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