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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충남 천안과 아산이 폭주족의 성지가 된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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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Ms6QFwMnt"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dCxRpsdn1"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tQX5D8ti5" dmcf-ptype="general">현충일이었던 어제 충남 천안과 아산 일대에서 또다시 폭주족이 출몰했습니다.</p>
          <p dmcf-pid="PE5jc4HEJZ" dmcf-ptype="general">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 무더기로 적발했는데요.</p>
          <p dmcf-pid="QrFkDP5rLX" dmcf-ptype="general">국가 기념일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폭주족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이승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p>
          <p dmcf-pid="x1PHZE41nH"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AHgN2WAJG" dmcf-ptype="general">충남 천안의 한 지하차도. </p>
          <p dmcf-pid="WBouzSiBeY" dmcf-ptype="general">오토바이 여러 대가 서행하거나 지그재그로 차선을 넘나들며 도로를 점령합니다.</p>
          <p dmcf-pid="YW9STgBWJW" dmcf-ptype="general">교차로 한가운데에서는 오토바이 10여 대가 원을 그리며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합니다.</p>
          <p dmcf-pid="GROPx3rRMy" dmcf-ptype="general">현충일이었던 어제 새벽, 천안과 아산 일대에 폭주족이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Hc2vyabYnT" dmcf-ptype="general">삼일절과 광복절에 주로 활동했던 폭주족이 요즘에는 어린이날이나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등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p>
          <p dmcf-pid="XNbhSLzTLv" dmcf-ptype="general">[제보자 (음성변조)] "국경일 날 무조건 (SNS에) 공지 올라오니까 누구 한 명은 뛰자고 하면 전파가 되어서…"</p>
          <p dmcf-pid="ZSJ3pIRuRS" dmcf-ptype="general">충남 천안과 아산은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데다 큰길과 좁은 길이 혼재하는 도로가 많습니다.</p>
          <p dmcf-pid="5WouzSiBRl"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경찰이 단속을 나서도 폭주족이 대비하기 유리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1A9STgBWih" dmcf-ptype="general">[제보자 (음성변조)] "확실히 도주로가 많아요. 골목길도 많고, 중앙분리대 있잖아요. 거기 사이에 뚫린 데가 많고…"</p>
          <p dmcf-pid="tXjBKWg2nC" dmcf-ptype="general">경찰은 어제, 대대적인 현장 단속에 나서 교통 법규를 어긴 행위 77건을 적발했습니다.</p>
          <p dmcf-pid="FCR1FmQ0eI"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신호를 어겼거나 소음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범칙금이나 과태료 처분에 그쳤습니다.</p>
          <p dmcf-pid="3WouzSiBiO" dmcf-ptype="general">[최홍은/변호사] "난폭운전에 사용하는 차량 또는 오토바이를 몰수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처벌을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p>
          <p dmcf-pid="0fYLgKTNMs" dmcf-ptype="general">경찰은 다가오는 국가 기념일마다 주요 지점에 경찰력을 미리 배치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폭주족을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pyLU7lJqMm" dmcf-ptype="general">MBC뉴스 이승섭입니다.</p>
          <p dmcf-pid="Ux1Ak8XDMr"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여상훈(대전) / 영상제공: 충남경찰청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ux1Ak8XDiw"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7CR1FmQ0JD"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여상훈(대전)</p>
          <p dmcf-pid="zr6GXkf5iE" dmcf-ptype="general">이승섭 기자(sslee@tjmbc.co.kr)</p>
          <p dmcf-pid="qgqIhiuSdk"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5786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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