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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사 총파업' 역대 최고 투표율‥"환자 버린 결정" 집단휴진 철회 호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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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0tX5D8tiL"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EAgN2WAnn"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XYvyabYii" dmcf-ptype="general">오늘로 마무리되는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P0tX5D8tJJ" dmcf-ptype="general">서울대를 시작으로 대학 병원들의 집단 휴진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환자들의 안전과 생명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결정을 철회하라는 호소도 잇따랐습니다.</p>
          <p dmcf-pid="QEAgN2WAed"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입니다.</p>
          <p dmcf-pid="xQ82fXA8de"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Q82fXA8MR"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찬반 투표율은, 오늘 오후 6시 기준, 53.5%.</p>
          <p dmcf-pid="WEAgN2WAMM" dmcf-ptype="general">지난 4일부터 시작된 투표에 회원 12만 9천여 명 중 6만 9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p>
          <p dmcf-pid="YoneJ7CnJx" dmcf-ptype="general">역대 최고치입니다.</p>
          <p dmcf-pid="GCOwmMFOMQ" dmcf-ptype="general">종료 시점까지 네 시간 정도 남은 점을 고려할 때 최종 투표율은 다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HANLgKTNnP" dmcf-ptype="general">'6월 중 집단 휴진 등 단체 행동에 참여할지'를 물었는데, 상당수가 찬성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p>
          <p dmcf-pid="XaoJnqlon6" dmcf-ptype="general">최근 뒤늦게 공개된, 지난해 12월 파업 투표 찬성률도 80%를 넘어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ZYylvoqyd8" dmcf-ptype="general">의협은 모레 개원의와 전공의, 의대생 등이 모두 참여하는 대표자 회의를 열고 파업 여부와 시점 등을 정할 방침입니다.</p>
          <p dmcf-pid="zLGnobvai0" dmcf-ptype="general">[최안나 대변인/대한의사협회] "(역대 투표 중) 가장 압도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사태의 시급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뜻이 강렬한 것으로…" </p>
          <p dmcf-pid="1vlOCJUlnf" dmcf-ptype="general">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집단 휴진'을 결정한 서울대병원을 필두로, '집단 휴진'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t9b7qvnbnV" dmcf-ptype="general">오늘 성균관대와 고려대 의대 비대위가 긴급 회의를 열었고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수들도 주말 동안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FShsIdphn2" dmcf-ptype="general">[최창민 위원장/전국의대교수 비대위] "교수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 그런 것들이 이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거죠. (정부가) 계속 아무 반응이 없으면 다른 대학도 움직이겠죠."</p>
          <p dmcf-pid="3649VHj4J9"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료 현장의 근심은 깊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0649VHj4JK" dmcf-ptype="general">[김채연/한양대의료원 간호사] "정부와 의사 집단은 더 이상 무책임하게 환자와 병원을 방치해선 안 됩니다." </p>
          <p dmcf-pid="psrkDP5reb"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장은 "진료가 의사의 첫 번째 의무"라며 "집단 휴진을 허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qwUDrxtsL3" dmcf-ptype="general">[김영태/서울대병원장(오늘, 국립대병원장 정기 회의)] "절차에 합당해야지 휴진 신청을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환자분들 안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p>
          <p dmcf-pid="unJMeUOJMq" dmcf-ptype="general">환자 단체들도 "집단 휴진은 환자들을 내팽개친 무책임한 행태이자 생명권을 박탈하는 결정"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7bqU7lJqRz" dmcf-ptype="general">MBC뉴스 유서영입니다.</p>
          <p dmcf-pid="zV9qbyo9R7"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최대환, 임지수 / 영상편집: 김민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q70UCe7Ju"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Q6V4Zc6d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최대환, 임지수 / 영상편집: 김민상</p>
          <p dmcf-pid="bzu3pIRunp" dmcf-ptype="general">유서영 기자(rsy@mbc.co.kr)</p>
          <p dmcf-pid="KBzpuhdzR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578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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