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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우드사이드'마저 손 뗐는데‥"액트지오와 새롭게 분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2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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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tDKx3rRRw"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6bvMa9yjM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PvnFbyo9iE" dmcf-ptype="general">오늘 회견에서는 석유공사가 과거 시추공을 뚫어 탐사했던 주작, 홍게, 방어 같은 유정 이름이 등장했습니다.</p>
          <p dmcf-pid="QGNufXA8Lk" dmcf-ptype="general">그런데 이 가운데 두 군데를 우리 측과 함께 작업하다 실패했던 호주 최대의 석유개발업체 '우드사이드'가, 이번 사업을 일찌감치 포기해서 논란이 일고 있죠.</p>
          <p dmcf-pid="xWgp2GNfMc" dmcf-ptype="general">이미 이 지역에서 대규모로 3D 탐사를 해 본 결과, 가치가 없다며 손을 뗐다는 건데, 하지만 정부는 그 이후에 석유공사가 추가 탐사를 했고, 오늘 기자회견을 한 '액트지오'와 자료를 새롭게 해석한 결과, 유망 구조가 발견됐다고 설명합니다.</p>
          <p dmcf-pid="yMFjOe0CdA" dmcf-ptype="general">이어서 김세영 기자의 보도 보시죠.</p>
          <p dmcf-pid="WiuDSLzTM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Y0mVeUOJRN" dmcf-ptype="general">호주 석유개발업체 우드사이드가 동해 유전 탐사에 착수한 건 지난 2007년부터입니다. </p>
          <p dmcf-pid="GsxGpIRuJa" dmcf-ptype="general">이후 10년 동안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 지역에 대한 탐사를 진행했습니다.</p>
          <p dmcf-pid="HqlQobvang" dmcf-ptype="general">이번에 '액트지오'가 분석한 곳과 같은 지역입니다. </p>
          <p dmcf-pid="X1EbQFwMno" dmcf-ptype="general">우드사이드는 탐사뿐만 아니라 실제 시추까지 했습니다. </p>
          <p dmcf-pid="Z1EbQFwMeL" dmcf-ptype="general">2012년에 '주작공', 2015년엔 '홍게공'을 잇따라 시추를 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p>
          <p dmcf-pid="5tDKx3rRMn" dmcf-ptype="general">홍게공 시추 당시, 석유공사는 "22년치 사용분의 가스 확보가 기대된다"는 보도자료까지 냈지만 실제 나온 건 물과 이산화탄소였습니다. </p>
          <p dmcf-pid="1Wgp2GNfLi" dmcf-ptype="general">이후 2019년 탐사를 재개했고 2021년에는 2천제곱킬로미터가 넘는 대규모 3D 탐사도 진행했습니다.</p>
          <p dmcf-pid="tqlQobvaJJ"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2023년 우드사이드는 "미래가치가 없다"며 사업에서 철수했습니다. </p>
          <p dmcf-pid="FdpkhiuSLd" dmcf-ptype="general">[곽원준/한국석유공사 수석위원] "(우드사이드가) 2022년 1월부터 (3D 탐사 자료) 해석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2022년 3월에 이미 이 광구에서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통보했습니다. BHP사와 이미 합병 논의가 지속되고 있었던 것으로‥"</p>
          <p dmcf-pid="37C6nqloee" dmcf-ptype="general">정부 측은 우드사이드와 액트지오가 분석한 자료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0VYJc4HELR" dmcf-ptype="general">기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서 석유공사와 우드사이드가 진행한 대규모 3D탐사에 더해, 석유공사가 지체적으로 실시한 6-1 광구 중동부의 3D 탐사 자료까지 '액트지오'에 제공했다는 겁니다.</p>
          <p dmcf-pid="p6ZowQ1mnM" dmcf-ptype="general">[이호현/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 "이번에 우리가 제시한 유망구조는 '홍게' 구조와 '주작' 구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새로운 유망구조 7개를 발견하신 겁니다."</p>
          <p dmcf-pid="UP5grxtsMx"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미 우드사이드가 진행한 탐사 지역과 액트지오의 분석 지역이 대부분 겹치는 상황이어서 석유 가스 추정치가 1년 만에 어떻게 이토록 크게 바뀌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ugBsWNKGnQ" dmcf-ptype="general">MBC는 우드사이드 측에 "미래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구체적인 근거를 문의했지만 답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p>
          <p dmcf-pid="7JUEln7vRP"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 </p>
          <p dmcf-pid="z2WdAfGkJ6"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이화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4HnE6ZwL8"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yo09YaVd4"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이화영</p>
          <p dmcf-pid="bZcq61EQef"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dmcf-pid="K5kBPtDxi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5779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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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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