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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퇴직 후 취업 대가로 태양광 사업 편의 봐준 前공무원 구속기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7: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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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PGKZ9H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북부지검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yonhap/20240607171724475hxsj.jpg" data-org-width="1024" dmcf-mid="8D1jykWA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yonhap/20240607171724475hx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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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북부지검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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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QH952XU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퇴직 후 취업을 보장받기로 하고 태양광 발전사업 편의를 봐준 전직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p>
          <p dmcf-pid="xd0EHrXD0W" dmcf-ptype="general">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단장 이일규 부장검사)은 충남 태안군 공무원이었던 A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p>
          <p dmcf-pid="yHNzdbJq0y" dmcf-ptype="general">검찰에 따르면 A씨는 공무원 재직 시절 태안군 태양광 발전사업 실무를 총괄하며 B씨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퇴직 후 B씨 회사에 취업해 연봉 5천500만원과 차량, 법인카드를 받기로 약속받은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WXjqJKiBpT" dmcf-ptype="general">또한 A씨는 B씨에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딸이 로펌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요구했는데, 검찰은 로펌이 A씨의 딸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를 B씨가 대납해준 데 대해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p>
          <p dmcf-pid="YsQH952Xuv" dmcf-ptype="general">A씨는 당시 태안군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자연훼손 등을 이유로 태양광 사업에 반대했음에도 B씨가 군수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해주는 한편 B씨에게 유리하게 법령해석을 하도록 후배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GOxX21VZuS" dmcf-ptype="general">hug@yna.co.kr</p>
          <p dmcf-pid="X0rfN6j4Fh"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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