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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프티피프티 강탈’ 안성일 대표, ‘강강술래’ 무단 편취하다 피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5: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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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CnTDewM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외주용역사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프로듀서가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의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rtskhan/20240607155252669knhc.jpg" data-org-width="700" dmcf-mid="BWQsg4aV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rtskhan/20240607155252669kn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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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외주용역사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 프로듀서가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의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해 10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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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hLywdrRrQ" dmcf-ptype="general"><br><br>걸그룹 피프티피프티를 두고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적 분쟁을 일으킨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이번에는 ‘강강술래’ 저작권 지분을 편취하려다 어트랙트 측에 고소당했다. 피고소인 중에는 소속 가수 손승연도 포함돼 있었다.<br><br>7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를 포함한 더기버스 직원 5명과 손승연을 고소했다. 혐의는 사서명 위조 및 동 행사, 인장 부정 사용 및 동 행사, 사문서위조 및 동 행사, 저작권법 위반, 업무상 배임 총 5개다.<br><br>안성일 대표는 ‘강강술래’ 리믹스 버전의 지분 변경 확인서를 무단으로 바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모 이사와 경리는 지난 2021년 4월, 당시 어트랙트 대표(김종언)의 이름과 서명을 위조해 계약서에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저작권 지분이 변경됐다.<br><br>더기버스 6명은 배임 혐의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트랙트는 “피고소인들이 ‘어트랙트’에 신임을 져버린 채 강강술래 저작권 지분을 편취했고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고소장에 적었다.<br><br>앞서 어트랙트는 지난해 6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자, ‘큐피드(Cupid)’를 만든 외주용역사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를 멤버 강탈 배후로 지목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업무방해, 전자기록 손괴, 업무상 횡령 등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안 대표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br><br>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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