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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휴대전화를 AS센터에 맡겼을 뿐인데···여성, 공포 휩싸였다 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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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RFdGBWS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XMhGRDx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뉴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eouleconomy/20240607123950567nzjs.jpg" data-org-width="640" dmcf-mid="bonWtLIiC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eouleconomy/20240607123950567nz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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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WU4G6l0Cv8"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서비스센터 직원이 수리를 맡긴 고객의 휴대전화를 집으로 가져가 1시간 넘게 사진첩을 훔쳐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p>
          </div>
          <p dmcf-pid="Yu8HPSphT4" dmcf-ptype="general">6일 SBS 보도에 따르면 한 달 전, 30대 여성 A씨는 휴대전화 액정이 망가져 늦은 오후 서울의 한 서비스센터를 찾았다. 전산상 문제로 당일 수리가 어렵다는 말에 김씨는 하루 동안 휴대폰을 맡겨뒀고, 다음 날 수리가 완료된 상태로 돌려받았다.</p>
          <p dmcf-pid="GmYgHewMTf" dmcf-ptype="general">휴대전화를 체크하던 여성 A씨는 자신의 사진첩을 누군가 한 시간 넘게 본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다.</p>
          <p dmcf-pid="HsGaXdrRvV" dmcf-ptype="general">해당 사진첩에는 다이어트 할 때 찍어 놓은 나체 사진 등이 담겨있었다.</p>
          <p dmcf-pid="XOHNZJmeC2" dmcf-ptype="general">A씨는 SBS에 “핸드폰 터치패드까지 같이 고장 난 상황이라 핸드폰을 만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황당하다”고 심경을 밝혔다.</p>
          <p dmcf-pid="ZQaBj06Fl9" dmcf-ptype="general">A씨의 문제 제기에 서비스센터 측은 “엔지니어가 잠시 호기심이었는지 실수였는지, 잠깐 확인을 한 것 같다”며 “어떤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둘러댔다.</p>
          <p dmcf-pid="5xNbApP3WK" dmcf-ptype="general">하지만 CCTV 열람을 요구하자 서비스센터 측은 수리기사가 집에 가져가서 30분 정도를 봤다고 말을 바꿨다.</p>
          <p dmcf-pid="1MjKcUQ0lb" dmcf-ptype="general">A씨는 사진 유출에 대한 우려 등으로 극심한 불안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t4nuo1VZyB" dmcf-ptype="general">서비스센터 측은 “개인 직원의 일탈로 발생한 문제이지만 관리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 고객에게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보상,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div dmcf-pid="F8L7gtf5Sq" dmcf-ptype="general">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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