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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현무 “아나운서 최종 면접에서 오상진 보자마자 탈락 예상, 눈물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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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전현무계획’. 사진 |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RTSSEOUL/20240607123626984qrcd.jpg" data-org-width="700" dmcf-mid="18CaE7MU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PORTSSEOUL/20240607123626984qr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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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전현무계획’.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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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Q79mZwM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아나운서 최종 면접에서 ‘확신의 프리패스상’ 오상진을 보자마자 탈락을 예상했다”는 일화를 털어 놓는다.</p>
          <p dmcf-pid="0CEeo1VZRL" dmcf-ptype="general">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 17회에서 전현무는 “MBC 아나운서 최종 면접장에서 (오상진을) 처음 만났다”면서 “최종 합격자는 2명인데, 당시 면접 인원은 총 6명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pjJ96l0Cin"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 조금만 더하면 되겠구나 싶었다. 당시 YTN 현직 아나운서였기 때문에 경력도 좋았고, 면접 때 말도 되게 잘했다. 이미 자신감이 충만했던 상태였고, 내가 봐도 날 뽑을 것 같았다”고 덧붙여 흥미진진함을 안겼다.</p>
          <p dmcf-pid="UcnVQvUlei"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현무는 “앞선 두 명은 내가 깔았다 생각하던 찰나, 복도에서 한 명이 뚜벅뚜벅 걸어오더라. 다음 면접을 위해서 오상진이 걸어 들어오는데 눈물이 나더라. ‘아 얘가 붙겠구나’ 싶었다”면서 “딱 봐도 아나운서상. 아나운서의 표본이었다”고 오상진을 보자마자 자신의 탈락을 예상했던 웃픈 일화를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p>
          <p dmcf-pid="uGhNDzRuiJ" dmcf-ptype="general">또 전현무는 “더 슬픈 이야기는 탈락이라 생각했던 사람과 오상진, 그렇게 두 명이 합격했다”면서 “그 해 나는 KBS에 입사했다. 우린 서로 입사동기”라고 전했다. 이에 오상진은 “남자 한 명 뽑는데 된 것”이라며 “떨어진 덕분에 K본부에서 맹활약하지 않았느냐. 노력 끝에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것”이라고 덕담했다.</p>
          <p dmcf-pid="7B3SGRDxed" dmcf-ptype="general">‘전현무계획’은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이번주는 ‘영남알프스’ 울산 울주군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현무-곽튜브가 현지인들에게 물어물어 동네에서 유명한 로컬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 ‘31번국도 투어 1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선 ‘찐 울산 토박이’ 오상진이 학창시절 추억이 담긴 단골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울산 어민들의 추천 맛집도 찾아간다. socool@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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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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