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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행복의 나라’ 한대수 부인상...아내 옥사나 별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2: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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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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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aQhfg2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대수와 아내 옥사나, 60세에 얻은 딸 한양호. 사진 ㅣ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mk/20240607111204933egxv.jpg" data-org-width="700" dmcf-mid="4xARv6j4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mk/20240607111204933eg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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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수와 아내 옥사나, 60세에 얻은 딸 한양호. 사진 ㅣ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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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E7HxTuSLz" dmcf-ptype="general">
           ‘포크록의 대부’ 가수 한대수(76)가 부인상을 당했다. 아내 옥사나 알페로바가 지난 달 31일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5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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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TPzj06FL7" dmcf-ptype="general">7일 한겨레는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한대수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부인상을 당했다”며 “옥사나의 장례식은 오는 10일 뉴욕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p>
          <p dmcf-pid="BrOfv6j4JC" dmcf-ptype="general">한대수는 1969년 유명 무용가와 결혼했지만 20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뉴욕에서 만난 22세 연하 몽골계 러시아인 옥사나와 1992년 재혼해 60세 나이에 딸을 품에 안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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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대수와 딸 한양호. 사진 ㅣ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mk/20240607111206330zvdc.jpg" data-org-width="500" dmcf-mid="8UpW6l0Cn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mk/20240607111206330zvd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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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수와 딸 한양호. 사진 ㅣ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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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t0AqEYcRO" dmcf-ptype="general">
           한대수는 아내 옥사나가 지독한 알코올 의존증을 앓고 있으며 병원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방송에서 직접 털어놓기도 했다. 옥사나의 어머니와 삼촌 역시 이 병으로 요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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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i9g2s5rMT" dmcf-ptype="general">‘한국 록의 대부’, ‘살아 있는 한국 저항음악의 상징’으로 불려온 한대수는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적인 존재다. 1970년대 유신 시대에 ‘물 좀 주소’, ‘행복의 나라’, ‘희망가’ 등이 담긴 1·2집이 체제 전복 음악이라며 금지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p>
          <p dmcf-pid="zCgvaF41Lv" dmcf-ptype="general">지난해 세상을 여행하며 40여년 동안 찍은 필름 사진집 ‘삶이라는 고통’을 출간했다. 그의 조부는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 신학대 초대학장을 지낸 고(故) 한영교 박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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