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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액트지오 박사 "동해 심해서 '탄화수소' 발견 못 해… 리스크 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1: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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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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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srn5isdP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해 심해 가스전 자문' 아브레우 박사 방한.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daejonilbo/20240607112617552bmde.jpg" data-org-width="540" dmcf-mid="2NGmKrXD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daejonilbo/20240607112617552bmd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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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심해 가스전 자문' 아브레우 박사 방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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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5XO2s5r8k" dmcf-ptype="general">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7일 "상당한 규모의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다는 사실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했다.</p>
          <p dmcf-pid="4q7GeYqyxc"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제반 요소가 갖춰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8lCN0alo4A" dmcf-ptype="general">그는 "기존에 진행됐던 시추 3공에서 석유가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요인들이 모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탄화수소가 쌓이기 위해 필요한 암석 특징들이 모두 양호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6WTEzkWAPj" dmcf-ptype="general">이어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잠재력이 있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이런 유망성을 보고 이미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PTScuATNPN"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박사는 "석유가 실제로 매장돼 있는지 알기 위해선 기반암, 저류층, 덮개암, 트랩 등 4가지 구조를 갖추는 게 중요한데, 동해 심해에서 이 요소들을 모두 확인했다"고 했다.</p>
          <p dmcf-pid="QHYrbwHE6a"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사업 탐사성공률을 20%로 봤다.</p>
          <p dmcf-pid="xgL4hfg28g" dmcf-ptype="general">아부레우 박사는 "20%라는 성공 확률은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치다. 5개 유망구조 중 한 곳에서는 석유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면서도 "유망 구조에 석유와 가스의 잠재적 존재가 있다는 점은 판별했지만 시추하지 않으면 리스크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 유일한 방법은 시추하는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ywEdHewM8o" dmcf-ptype="general">한편 액트지오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경북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에 해당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게 한 전문 컨설팅 업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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