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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액트지오 고문 “회사 주소는 제 자택…팀은 전 세계 각지 거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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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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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BinbwHE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kbs/20240607111924350scfc.jpg" data-org-width="640" dmcf-mid="5WPQ0alo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kbs/20240607111924350scf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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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xDwMy7vT2" dmcf-ptype="general">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사의 규모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액트지오 주소지는 제 자택이 맞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MwrRWzTv9"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고문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팀은 전세계 각지에 흩어져 업무를 보고, 우리가 업무를 볼 때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카메라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p>
          <p dmcf-pid="3RrmeYqySK"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고문은 "전세계적으로 남아있는 석유 매장량이 줄어들면서 전세계 석유회사는 인력 감축 중"이라며 "큰 회사에 속해있지 않더라도 회사 외부에 좋은 인재들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0t86FoCnh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희 지구과학 전문가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면서 업무하고 있고, 지진파 프로세싱을 가공하는 그룹은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pF6P3ghLCB" dmcf-ptype="general">이어 "지구화학과 관련된 업무 하는 사람은 멕시코에 있고, 저류층 모델링하는 분은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있고, 몇 명은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액트지오사는 해가 지지 않는다고 농담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U3PQ0alolq"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고문은 "저희가 최근 영국에 지사를 열었다"며 "이 런던 지사의 주소지도 역시 디렉터 르네의 집"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upxMUjvaSz" dmcf-ptype="general">소규모 컨설팅 업체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분석하는 게 일반적인지 묻는 질문에 아브레우 고문은 "흔한 일이고, 작은 소규모 업체가 대규모의 주요 프로젝트 분석 담당하는 게 산업계 스탠다드"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7UMRuATNW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소규모 컨설팅 회사는 시추를 담당하는 게 아니라 데이터 해석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맡고, 기업들은 데이터 해석을 위한 인력을 3명에서 5명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uRe7cyjS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난해 특정 시점에 우리가 일하고 있는 인력 규모가 15명까지 늘어났던 경우도 있는데, 지금은 14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qBinbwHESU" dmcf-ptype="general"><strong>■ 아브레우 고문 "석유와 가스 존재 암시 제반요소 갖춰"</strong></p>
          <p dmcf-pid="BbnLKrXDTp"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고문은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우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제반 요소를 갖췄다"고도 밝혔습니다.</p>
          <p dmcf-pid="bkGHE7MUv0"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고문은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잠재력이 있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이런 유망성을 보고 이미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KEHXDzRuS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석유가 실제로 매장돼 있는지 전망하기 위해서는 기반암, 저류층, 덮개암, 트랩 등 4가지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해 심해에서 이 같은 요소들을 확인했다 밝혔습니다.</p>
          <p dmcf-pid="9DXZwqe7yF"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고문은 "우리가 도출한 유망구조의 석유와 가스의 잠재적인 존재를 판별해냈지만, 실제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시추하는 것밖에 남아있지 않다"며 "시추를 하지 않으면 리스크를 전부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2m1tsKiByt" dmcf-ptype="general">아브레우 고문은 이번 석유·가스전의 성공률로 '20%'의 수치가 제시된 것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양호하고 높은 수준의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p>
          <div dmcf-pid="VstFO9nby1"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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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F3I2LKh5" dmcf-ptype="general">계현우 기자 (kye@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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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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