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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배로 뛴 강남구 외국인 환자, 절반이 피부과에… K-뷰티의 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0:30: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본인 7만1000명, 중국인 3만1000명, 미국인 2만명<br>피부과 48.2%, 성형외과 22.7%, 내과 10.5%</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i6uATNz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9aRbwHE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가 의사와 외국인 환자 사이에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강남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chosunbiz/20240607100219366dbvb.jpg" data-org-width="2362" dmcf-mid="Zdwg6l0C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chosunbiz/20240607100219366db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남구 한 병원에서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가 의사와 외국인 환자 사이에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 /강남구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t0M2FoCnFq" dmcf-ptype="general">지난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가 전년의 3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환자의 절반 정도는 피부과 진료를 받았다. K-뷰티를 체험하러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F0M2FoCn3z" dmcf-ptype="general">강남구는 지난해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8만5559명으로 전년보다 209.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유치한 전체 외국인 환자(60만5768명)의 30.6%가 강남구 병원을 찾았다. 서울시 전체 유치 실적(47만3340명)과 비교하면 39.2% 수준이다.</p>
          <p dmcf-pid="3HVuYMEQ77" dmcf-ptype="general">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 국적은 일본이 7만1425명(3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3만1336명(16.9%), 미국 2만284명(12%) 순이다. 외국인 환자가 가장 크게 늘어난 국가도 일본이다. 강남구를 찾은 일본인 환자는 2022년 8415명에서 작년 7만1425명으로 748.8% 늘었다. 이어 중국 254.9%, 미국 108.6% 순이었다. 진료 과목은 피부과(48.2%)가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22.7%), 내과(10.5%), 건강검진(5.2%)이 뒤를 이었다. 강남구는 일본과 중국 20~30대 사이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0KgMBDGkuu" dmcf-ptype="general">작년에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역대 가장 많았다. 이전 기록은 2019년의 13만1808명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년에는 2만3734명으로 줄었다. 강남구는 코로나19 기간에도 2020년 강남 의료관광 온라인 박람회, 2021년 2021년 러시아·CIS 대상 라이브 방송 상담회 등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왔다. 작년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와 베트남 호치민 현지를 찾아 의료관광을 홍보했다. 작년부터 시작한 공항픽업과 전문 통역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 맞춤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pnlDJHbYzU" dmcf-ptype="general">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국가별 특성과 외국인 환자의 수요를 고려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겠다”며 “강남구를 전 세계가 찾는 글로벌 대표 의료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UBLQzkWAFp"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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