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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숨고르기 들어간 비트코인, 美 5월 고용 보고서 발표 대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10:04: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CB 기준금리 인하에도 7만2000달러 재진입 실패<br>미국 5월 비농업 고용 지표 앞두고 경계심 커진 탓<br>이달 말 CPI 발표도 주목…최고가 경신 전망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SMBDGkaf">
          <p dmcf-pid="2tGnfItsN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에 따라 반짝 상승했지만, 7만2000달러 재돌파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5월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에 쏠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iFS8Nf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Edaily/20240607100415897hgbt.jpg" data-org-width="640" dmcf-mid="KTopyQc6o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Edaily/20240607100415897hgbt.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fYlxqEYcj9" dmcf-ptype="general">
           7일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 내린 7만787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1.3% 떨어진 3809달러에 거래 중이다.
          </div>
          <p dmcf-pid="4tGnfItskK" dmcf-ptype="general">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자정쯤 한때 7만1578달러까지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발표하면서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완화가 시작됐다는 시장의 안도감이 반영된 것이다.</p>
          <p dmcf-pid="8ID9tLIicb" dmcf-ptype="general">그러나 비트코인은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해 7만 달러선까지 내려앉았다. 미국의 5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5월 비농업 고용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3.9%,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수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18만6000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
          <p dmcf-pid="6copyQc6oB" dmcf-ptype="general">이번 달 말 나올 소비자 물가 지수(CPI)도 관심이다.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 업체 QCP캐피탈은 “다음 주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CPI가 발표되면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dmcf-pid="PkgUWxkPNq" dmcf-ptype="general">시장은 연준이 9월에는 금리를 한 단계 낮출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다. CME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확률을 56.8%로 예상된다. 다만,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의 비중(31.4%)도 만만치 않게 나왔다.</p>
          <p dmcf-pid="QP2lApP3oz" dmcf-ptype="general">임유경 (yklim0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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