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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희진, 하이브 떠나라"…BTS 팬 작성 국제청원 4만명 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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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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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auhfg2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joongang/20240607092033985ffue.jpg" data-org-width="559" dmcf-mid="2QvPtLIi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joongang/20240607092033985ffu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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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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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8ON7l4aVCG" dmcf-ptype="general">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하이브 퇴사를 촉구하는 국제 청원이 4만명을 돌파했다. </p>
          <p dmcf-pid="6hcBTPA8vY" dmcf-ptype="general">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일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7일 오전 9시 기준 4만3000여명이 동의했다. 목표 청원 수인 3만 5000명을 이미 돌파했다. </p>
          <p dmcf-pid="PlkbyQc6hW" dmcf-ptype="general">청원인 ID는 '아미 포에버'(ARMY Forever)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덤 명인 '아미'가 ID에 포함된 것을 볼 때, BTS 팬으로 추정된다. </p>
          <p dmcf-pid="Q0WJ7cyjvy" dmcf-ptype="general">청원인은 "하이브 내 여러 구성원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면서 "특정 개인(민 대표)이 방탄소년단, 아일릿, 르세라핌의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걸 주도하고 있다. 뉴진스 계약을 해제해 가치를 하락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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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일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7일 오전 9시 기준 4만3000여명이 동의했다. 사진 체인지닷오알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joongang/20240607092035266wrzu.jpg" data-org-width="558" dmcf-mid="VgAqv6j4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joongang/20240607092035266wr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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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일 '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라는 청원이 게시됐다. 7일 오전 9시 기준 4만3000여명이 동의했다. 사진 체인지닷오알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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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jRZE7MUSv" dmcf-ptype="general"> 이어 "모든 그룹이 안전하고 존중 받는 환경을 보장 받기 위해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못된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p>
          <p dmcf-pid="WIjzS8NfCS" dmcf-ptype="general">청원인은 민 대표가 해임된 소속사 임원, 무속인 A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영어로 옮겨 청원과 함께 게시했다. </p>
          <p dmcf-pid="YCAqv6j4hl"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달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결국 하이브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하이브는 이튿날 민 대표 측근인 신 모 부대표, 김 모 이사만 해임했다. </p>
          <p dmcf-pid="GhcBTPA8Sh" dmcf-ptype="general">이후 하이브가 추천한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어도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와 타협점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으나 이에 대한 하이브 측 반응은 아직 없는 상태다. </p>
          <p dmcf-pid="HdVSL52XWC" dmcf-ptype="general">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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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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