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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투 황혜영, 母 절연→뇌종양 투병 고백…"살고 싶지 않았다" (금쪽상담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0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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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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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7n29nb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xportsnews/20240607091601252hpbq.jpg" data-org-width="1765" dmcf-mid="uty95Z9H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xportsnews/20240607091601252hp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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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cNGwDGkp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금쪽상담소'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알렸다.</p>
          <p dmcf-pid="bkjHrwHEzU"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Kwk5Os5r3p" dmcf-ptype="general">이날 김경록은 황혜영이 육아 불안증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황혜영은 5년 전 어머니와 절연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9rE1IO1mz0"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사실 결혼 전에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사이즈가 작아서 빨리 수술을 받으면 됐다. 의사 선생님이 수술 날짜를 잡으라고 했는데 안 잡았다"고 말했다.</p>
          <p dmcf-pid="2mDtCItsF3"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살고 싶지 않았다. 나는 내일 아침에 눈도 뜨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GfFtf5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xportsnews/20240607091602623jzov.jpg" data-org-width="688" dmcf-mid="7baYDEYc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xportsnews/20240607091602623jzo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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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5H43F41ut" dmcf-ptype="general">김경록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런 검사인지 모르고 전화가 올 때가 됐는데 안 오더라.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뇌종양이라고 하더라. 어디냐고 물으니 그냥 의자에 앉아있다고 하는데 상상이 되지 않나. 나이가 나와 동갑인데"라며 울컥했다.</p>
          <p dmcf-pid="41X8038tz1"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뇌종양이라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평생을 부모와 문제점을 의논하거나 보호 받아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김경록이) 지푸라기였다. 남편이 수술 날짜를 받아왔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p>
          <p dmcf-pid="8B7n29nb35" dmcf-ptype="general">김경록은 "잡아달라고 하더라. 병원에 가서 부모님을 처음 뵀다. 그런데 오셨다가 그냥 갔다. 우리 부모님이었다면 큰일 났을 것 같은데. 그때 이후로 좋아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제가 없으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황혜영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p>
          <p dmcf-pid="6bzLV2LK3Z" dmcf-ptype="general">수술 후 김경록의 간호를 받았다는 황혜영은 "발목 잡힌 거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p>
          <p dmcf-pid="PKqofVo9pX"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p>
          <p dmcf-pid="QTlqGYqy7H"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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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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