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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충일 욱일기' 결국 철거···관련법 위반 여부 검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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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tmdewM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gg9XHbY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충일인 6일 욱일기를 내걸었던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주민집 현관에 해당 주민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eouleconomy/20240607085754540gdrc.jpg" data-org-width="640" dmcf-mid="tEIJBqe7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7/seouleconomy/20240607085754540gdr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충일인 6일 욱일기를 내걸었던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 주민집 현관에 해당 주민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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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div>
          <p dmcf-pid="pNNV5Z9HlR" dmcf-ptype="general">현충일 날 내걸렸던 욱일기가 슬그머니 걷혔다.</p>
          <p dmcf-pid="UTTafVo9WM" dmcf-ptype="general">7일 부산 수영구 주민 등에 따르면 6일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 2개가 내걸렸으나 전날 밤늦게 철거됐다.</p>
          <p dmcf-pid="uyyN4fg2Sx" dmcf-ptype="general">현재는 두 개의 욱일기 사이에 걸려 있던 ‘민관합동 사기극’이란 문구가 적힌 현수막만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7WWj84aVWQ" dmcf-ptype="general">전날 이 주민이 창밖으로 욱일기를 내걸면서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공분하기도 했다.</p>
          <p dmcf-pid="zS1reRDxvP" dmcf-ptype="general">또 이 같은 내용이 언론 기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해당 주민을 향한 비난도 쏟아졌다.</p>
          <p dmcf-pid="qvtmdewMC6" dmcf-ptype="general">신상 털기도 잇따랐다. 주민의 이름은 물론, 아파트명과 호실, 의사인 직업까지 공개됐다.</p>
          <p dmcf-pid="BTFsJdrRl8" dmcf-ptype="general">해당 주민의 현관 앞은 음식물로 추정되는 오물과 ‘토착외구’ 등의 비난 글로 뒤덮였다.</p>
          <p dmcf-pid="bl5wRMEQC4" dmcf-ptype="general">이 주민은 지방자치단체와 법적 갈등을 빚는 문제를 공론화하려고 이런 짓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KS1reRDxyf" dmcf-ptype="general">경찰과 지자체는 해당 주민의 주장에 관한 사실관계와 옥외물광고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div dmcf-pid="9vtmdewMSV" dmcf-ptype="general">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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