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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한 질주' K-콘텐츠‥글로벌 OTT 배만 불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7 0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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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Mq9Ftf5nw"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yPuB5Z9HMD"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WAxd29nbJE" dmcf-ptype="general">코로나19 기간 급성장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OTT.</p>
          <p dmcf-pid="YRB23F41Jk" dmcf-ptype="general">콘텐츠 소비문화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죠.</p>
          <p dmcf-pid="GnV67uxpRc" dmcf-ptype="general">한국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발판이 됐지만 제작비를 상승시켜 출혈 경쟁을 초래했는데요.</p>
          <p dmcf-pid="HJ94UpP3dA" dmcf-ptype="general">K-콘텐츠가 마주한 과제를 임소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p>
          <p dmcf-pid="XuWXIO1mRj"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CaceRDxLN" dmcf-ptype="general">미국 대중문화의 아이콘 &lt;스타워즈&gt;. </p>
          <p dmcf-pid="5FlywDGkJa" dmcf-ptype="general">새 시리즈에서 배우 이정재가 광선검을 휘두르는 주인공 제다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p>
          <p dmcf-pid="1FlywDGkng" dmcf-ptype="general">[이정재 배우/&lt;애콜라이트&gt; 제다이 '솔' 역] "한국 배우가 할리우드 작품과 함께 만났을 때 이 정도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는 것을 좀 알리고 싶기도 하고…"</p>
          <p dmcf-pid="tYwOaghLLo" dmcf-ptype="general">한국 진출 4년차, 디즈니+는 어느해보다 많은 한국 콘텐츠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입니다. </p>
          <p dmcf-pid="FdKfp06FdL" dmcf-ptype="general">배우 송강호가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출연한 드라마 &lt;삼식이 삼촌&gt;도 그 중 하나입니다. </p>
          <p dmcf-pid="37YZCItsdn" dmcf-ptype="general">[송강호 배우/드라마 &lt;삼식이 삼촌&gt; 삼식 역] "많은 콘텐츠가 생산이 되고 그것들을 소비하고, 소통하는 채널들의 어떤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변화(이지 않나)…"</p>
          <p dmcf-pid="0VFUYWzTRi"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 이후 전 세계에서 통한다고 검증된 한국 콘텐츠와 배우들의 연기.</p>
          <p dmcf-pid="pLfPz7MURJ" dmcf-ptype="general">배우와 감독의 해외 진출은 물론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UebV038tdd" dmcf-ptype="general">[레슬리 헤드랜드/&lt;애콜라이트&gt; 연출] "'솔' 캐릭터를 만들 때 오징어게임을 봤는데, 이정재 배우를 보자마자 '솔'이다 싶었죠."</p>
          <p dmcf-pid="u2tpWy7vLe" dmcf-ptype="general">국산 OTT들도 콘텐츠 경쟁에 뛰어들면서 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졌지만, 곧 출혈이 시작됐습니다. </p>
          <p dmcf-pid="7SADiJmeRR" dmcf-ptype="general">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OTT가 제작비는 최고 100배까지 올려놓은 반면, 가입자 수는 시장포화로 정체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zGrINaloeM" dmcf-ptype="general">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OTT들은 구독료를 대폭 올렸고, 이것이 국산 OTT 가입자 이탈로 이어져 적자의 늪에 빠졌습니다. </p>
          <p dmcf-pid="qLfPz7MUix" dmcf-ptype="general">콘텐츠를 납품할 곳이 많아져 좋을 것 같지만 제작사도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BljEJdrRiQ" dmcf-ptype="general">세계무대 진출, 제작비 보전이라는 당근에 글로벌 OTT행을 택한 제작사들은 IP, 즉 유통권과 저작권을 내줘야 했습니다. </p>
          <p dmcf-pid="bEen4fg2nP" dmcf-ptype="general">콘텐츠 시장에서 주도권을 빼앗긴 겁니다.</p>
          <p dmcf-pid="KLfPz7MUL6" dmcf-ptype="general">[방연주/문화평론가] "(국내 OTT가) 합치면서 효율성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긴 하잖아요. 텐트폴 드라마(대작 드라마)를 통해서만 이렇게 화제성을 가져갈 수 있다라는 현실보다는 양질의 작품들을 발굴하고…"</p>
          <p dmcf-pid="9K53TvUlM8" dmcf-ptype="general">공룡처럼 거대한 글로벌 OTT 틈바구니. </p>
          <p dmcf-pid="21CvEkWAi4" dmcf-ptype="general">좋은 콘텐츠와 효율성 확보, 제도적 뒷받침만이 살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p>
          <p dmcf-pid="VH28uUQ0ef" dmcf-ptype="general">MBC뉴스 임소정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fWbV038tiV"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4XV67uxpe2" dmcf-ptype="general">임소정 기자(with@mbc.co.kr)</p>
          <p dmcf-pid="8KojMxkPi9"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5560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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