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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옆집 엄마도 벌었다는데”…시총 3조弗 첫 돌파, 엔비디아 전세계 시총 2위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2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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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lzlVo9J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fcfs5r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콘퍼런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 EPA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mk/20240606211500407ieio.jpg" data-org-width="500" dmcf-mid="Kr6k4O1m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mk/20240606211500407ie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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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콘퍼런스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 EPA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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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1gyg52XdT" dmcf-ptype="general">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애플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기업가치가 높은 회사가 됐다. 시총 1위인 마이크로스프트(MS)를 제치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
          </div>
          <p dmcf-pid="8Bm3mqe7Mv"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5.16% 급등한 12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3조120억 달러(약 4135조원)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3조 달러를 넘었다. 지금까지 기업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은 것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세 번째다.</p>
          <p dmcf-pid="6SQrQl0CiS" dmcf-ptype="general">이날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78%상승에 그치면서 시가총액이 엔비디아보다 낮은 3조30억달러를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올해 1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1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이번에는 엔비디아에게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p>
          <p dmcf-pid="PYdCdWzTel"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가능성도 높아졌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차이는 1400억달러에 불과해 엔비디아가 5%만 상승해도 시총 순위가 바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RORTuS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mk/20240606211501680rzxi.jpg" data-org-width="500" dmcf-mid="2VoToZ9He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mk/20240606211501680rz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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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XnSnHbYJC" dmcf-ptype="general">
           엔비디아는 지난 달 22일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 후 상승 모멘텀을 타고 있다. 22일 이후 약 2주만에 엔비디아 주가는 29% 올랐다. 엔비디아는 10일 이후부터 10분의 1로 주식분할이 예정되어있어서 이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div>
          <p dmcf-pid="yFNYNtf5MI"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에 대한 월가의 목표주가는 1200달러로 이미 예상을 상회했다. 실적이 주가를 뒷받침하는데다 아직 본격적인 경쟁자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p>
          <p dmcf-pid="Wr9N9wHEJO" dmcf-ptype="general">씨티그룹의 미국 주식 전략가인 스튜어트 카이저는 “엔비디아가 가진 장점은 실제로 AI 수익을 증명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는 점”이라면서 “주가가 높아질수록 리스크가 증가하지만, 지금까지는 꽤 깨끗해 보인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m2j2rXDRs" dmcf-ptype="general">멜리우스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벤 라이츠도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향후 2년간 엔비디아의 마진에 크게 도전하는 기업은 없을 것”이라면서 엔비디아의 경쟁이 될만한 기업이 없다고 봤다.</p>
          <p dmcf-pid="Gzwtw7MUem" dmcf-ptype="general">다만 이미 고점이라는 경계론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부정론자인 론 아르노 리서치 어필리에이트 창업자는 “엔비디아의 매출은 1년만에 두 배로 증가했다. 환상적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실적 증가세가 언젠가는 멈출 것이고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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