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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대병원 교수들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전공의 처분 전면취소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20: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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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qfpmdrR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imbc/20240606203413289lezt.jpg" data-org-width="1280" dmcf-mid="z4QqhoCn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imbc/20240606203413289le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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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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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yB18F41Mj"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의 전면 취소를 요구하며 무기한 전체 휴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yMroSaloMN"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에서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분야를 제외한 외래진료와 수술 등이 중단될 전망입니다.</p>
          <p dmcf-pid="WiCAYkWALa" dmcf-ptype="general">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와 오늘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50명의 68.4%가 전체 휴진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0xbL9nbig"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3일부터 실시된 조사에서는 응답자 939명 중 63.4%가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에 찬성했습니다.</p>
          <p dmcf-pid="GzJfj8Nfeo" dmcf-ptype="general">비대위는"비통한 마음으로 전면 휴진을 결의한다"며 "정부가 현 사태가 악화된 데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전면 휴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H54uezRuiL" dmcf-ptype="general">또 "사직의 의사를 밝힌 자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부과한 것은 노동의 강제"라며 "정부가 아직까지도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개인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말하고, 강제 노동을 거부한 젊은이들을 범법자로 취급한다"고 비판했습니다.</p>
          <p dmcf-pid="X54uezRuRn" dmcf-ptype="general">환자들을 향해서는 "정부의 무도한 처사가 취소될 때까지 저희 병원에서의 진료를 미뤄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Zue2afg2ni" dmcf-ptype="general">다만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의 필수 진료는 이전보다 더 강화하여 유지할 것"이라며 "휴진 지속 여부는 정부에 달렸음을 양해해 달라"고 비대위는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5MroSaloMJ" dmcf-ptype="general">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p>
          <p dmcf-pid="1pMKo2LKL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5483_36438.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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