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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세계적 석유개발회사 "한국 가스전 미래 가치 없다"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2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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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QudkQc6RN"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a8kSaloR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SjYUSpheg" dmcf-ptype="general">동해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을 거라는 대통령의 깜짝 발표 이후,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죠.</p>
          <p dmcf-pid="WTcH7TuSio" dmcf-ptype="general">그런데 해당 지역을 탐사해온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이, 작년에 이미 "장래성이 없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정부가 급히 진화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YGw1bGBWnL"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GMziDMEQn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ERsGEYcdi" dmcf-ptype="general">호주의 세계적인 석유개발 회사 우드사이드. </p>
          <p dmcf-pid="XSjYUSphRJ" dmcf-ptype="general">지난 2007년부터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영일만 일대의 물리탐사를 해왔습니다. </p>
          <p dmcf-pid="Zg4clghLid" dmcf-ptype="general">이 회사가 지난해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p>
          <p dmcf-pid="5LVjCLIiMe" dmcf-ptype="general">더이상 미래가치가 없다고 평가되는 지역에 대한 탐사를 그만두기로 했다면서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p>
          <p dmcf-pid="1jPDTjvaLR" dmcf-ptype="general">우드사이드가 철수한 지역은 영일만 일대인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지역으로, 이번에 정부가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한 지역입니다. </p>
          <p dmcf-pid="tSjYUSphnM" dmcf-ptype="general">컨설팅 업체인 액트지오에 분석을 의뢰하기 전에 이미 세계적인 기업의 검토가 끝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정부는 즉각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FVtPgVo9nx" dmcf-ptype="general">우드사이드가 철수한 것은 "2022년 다른 에너지기업과 합병을 하면서 기존 사업에 대한 재조정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3UTBxUQ0iQ" dmcf-ptype="general">또 "우드사이드는 시추를 본격 추진하기 전 단계인 '유망구조화' 단계까지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0XmF9XKGJP" dmcf-ptype="general">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가 철수하면서 넘겨준 자료와 추가 탐사 자료 등을 액트지오에 넘겨 새롭게 분석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p958L9nbn6" dmcf-ptype="general">[아브레우/'액트 지오' 고문 (어제)] "그동안 심해는 깊이 연구된 적이 없으며 (이번 분석에는) 더 많은 새로운 데이터가 뒷받침됐습니다." </p>
          <p dmcf-pid="ULVjCLIin8" dmcf-ptype="general">또 액트지오는 우드사이드보다 더 넒은 지역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p>
          <p dmcf-pid="u80Mj8NfJ4" dmcf-ptype="general">[이근상/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액트 지오) 그 회사가 담당했던 업무가 어느 정도까지인지, 유망 구조까지 가는 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런 걸 한번 질문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p>
          <p dmcf-pid="7x7JExkPnf" dmcf-ptype="general">가스전의 경제성과 액트지오사의 신뢰성 등, 제기된 의혹들이 내일 기자회견에서 얼마나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p>
          <p dmcf-pid="zN6EvNSgRV"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세영입니다.</p>
          <p dmcf-pid="qVtPgVo9d2"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유다혜 / 영상출처: 유튜브 '우드사이드 에너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B80Mj8Nfn9"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WEZqWzTeK"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유다혜 / 영상출처: 유튜브 '우드사이드 에너지'</p>
          <p dmcf-pid="KofAhoCnRb" dmcf-ptype="general">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p>
          <p dmcf-pid="9N6EvNSgJB"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547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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