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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의대·병원 교수들, 17일부터 전면 휴진...휴진 찬성률 68%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9:05: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68%, '전면 휴진' 찬성<br>오는 17일부터 '전면 휴진' 예고…"응급·중환자실 제외"<br>비대위 "교수들, 정부 조치에 실망·분노 크다"<br>정부, 전공의 처우 불이익 경고…교수 반발 격화<br>의협, 의사 회원 대상 총파업 투표 진행…오는 9일 결정</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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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mpUZrXDMZ"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VZPQ9XKGMX" dmcf-ptype="general">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모든 진료 중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p>
          <p dmcf-pid="fzogR7MUJH" dmcf-ptype="general">교수 68.4%가 전면 휴진에 찬성하면서 비대위의 강경 노선에 힘을 실었습니다. </p>
          <p dmcf-pid="4T92uvUlLG" dmcf-ptype="general">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성훈 기자! </p>
          <p dmcf-pid="8SbKpl0CnY"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의 총파업에 대한 강한 지지를 보냈다고요? </p>
          <p dmcf-pid="6Yf4qWzTn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PzogR7MUiy" dmcf-ptype="general">비대위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1차 투표를 실시한 결과,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에 찬성한 비율은 63.4%였습니다. </p>
          <p dmcf-pid="QjXZvNSgJT" dmcf-ptype="general">어제부터 오늘까지 다시 한 번 휴진 동의 여부와 방식을 조사했습니다. </p>
          <p dmcf-pid="xehlwRDxRv" dmcf-ptype="general">그 결과, 응급·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찬성한 비율은 68.4%로 늘었습니다. </p>
          <p dmcf-pid="yYf4qWzTn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비대위는 오는 17일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면 휴진을 17일부터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p>
          <p dmcf-pid="WFRe4tf5nl" dmcf-ptype="general">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이 셧다운 되는 겁니다. </p>
          <p dmcf-pid="Y8wrN4aVnh"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해 지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완전히 취소하고, 정부 책임을 인정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까진 휴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G1xMV52XMC" dmcf-ptype="general">비대위는 지난달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자, 전공의들을 위해 병원에 남아 버티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p>
          <p dmcf-pid="H7LoMuxpnI" dmcf-ptype="general">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총파업으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p>
          <p dmcf-pid="XxOIkQc6iO" dmcf-ptype="general">교수들이 그간 마지노선으로 꼽았던 제자들, 전공의에 대한 정부 압박이 거듭되자 의대 증원부터 쌓인 불만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모습입니다. </p>
          <p dmcf-pid="Z4Dwafg2is"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도 집단 휴진을 위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9일 최종 결정합니다. </p>
          <p dmcf-pid="5pJiP06Fim" dmcf-ptype="general">휴진을 결정한 서울대 의대 교수들에 더해 개원의 휴진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17LoMuxpRr" dmcf-ptype="general">의료 대란이 4년 만에 가시화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충분한 합의 없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은 다시금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thqB3CFOMw"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정부가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의료개혁 정책 차질 역시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p>
          <p dmcf-pid="FPmsA6j4iD"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
          <p dmcf-pid="3MICExkPME" dmcf-ptype="general">YTN 윤성훈 (ysh02@ytn.co.kr)</p>
          <p dmcf-pid="0r0pXwHELk"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pgYGhoCne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UMICExkPRA"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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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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