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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이브서 물러나라” 민희진 퇴사 촉구 국제 청원 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6: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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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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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acTnOJ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ㅣ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mk/20240606155102364evoh.jpg" data-org-width="647" dmcf-mid="5jxdw8Nf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mk/20240606155102364ev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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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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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dSW7Itsi8" dmcf-ptype="general">
           하이브 내홍의 중심 인물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해 퇴사를 요구하는 국제 청원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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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krHNSge4" dmcf-ptype="general">국제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는 지난달 27일 ‘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민희진은 하이브에서 물러나라)’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p>
          <p dmcf-pid="08rI1kWALf" dmcf-ptype="general">청원글 작성자는 “저는 하이브 그룹 내 여러 구성원의 안녕과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최근 특정 개인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BTS, 아일릿, 르세라핌과 같은 일부 그룹에 대한 괴롭힘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하이브를 무너뜨리고 뉴진스의 계약을 해지에 가치를 하락시키려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pLWXbSphJ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성자는 “모든 그룹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못된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피력했다.</p>
          <p dmcf-pid="UbjEWoCni2"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청원자는 민 대표가 무속인 A씨와 나눈 카톡 메시지 등을 영어로 번역해 첨부하기도 했다. 작성자의 ID는 ‘아미 포에버(ARMY FOREVER)’로서 방탄소년단 팬덤의 한 명으로 추정된다. 해당 청원은 현재 3만 명 넘게 동의 서명했다.</p>
          <p dmcf-pid="u2krHNSgL9"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경영권 찬탈 시도를 이유로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 감사를 착수했으며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에 ‘뉴진스 표절’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 해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p>
          <p dmcf-pid="7SKfozRuJK"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지난달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 대표의 해임을 시도했으나 법원이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무산됐다. 단 민 대표를 제외한 다른 이사진은 모두 해임됐으며 새 어도어 인사로 김주영 최고인사책임자(CHRO),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 이경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임됐다.</p>
          <p dmcf-pid="zJvYzCFOMb" dmcf-ptype="general">이후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 측에 화해 신청을 하며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모두에게 유리한 방향을 생각해보면 아프더라도 참고 가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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