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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은 떠나라” 국제 청원…청원인 ID는 ‘아미 포에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6: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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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 이준헌·이선명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sportskhan/20240606161330421yxqc.jpg" data-org-width="700" dmcf-mid="PWBqTnOJ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sportskhan/20240606161330421yx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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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왼쪽)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 이준헌·이선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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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eRMpmZwwn" dmcf-ptype="general"><br><br>하이브와 경영권 다툼을 벌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하이브 퇴사를 요구하는 국제 청원이 등장했다.<br><br>6일 국제 청원사이트인 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br><br>청원 글을 게재한 작성자는 “하이브 내 여러 구성원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며 “특정 개인(민희진 대표)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아일릿(ILLIT), 르세라핌(LE SSERAFIM)과 같은 그룹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걸 주도하고 있으며, 뉴진스(NewJeans)의 계약을 해제해 가치를 하락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br><br>이어 “모든 그룹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br><br>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의 ID는 ‘아미 포에버’(ARMY Forever)로, ID에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으로 추정된다. 작성자는 민 대표가 해임된 소속사 임원, 무속인 A씨와 나눈 개인 대화 내용을 영어로 옮겨 게재하기도 했다.<br><br>한편, 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3만 명 이상이 동의 서명을 남겼다.<br><br>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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