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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혈액 검사로 유방암 ‘재발’ 예측 가능해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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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mwpRF41Q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혈액 검사로 유방암 재발 수년 전에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healthchosun/20240606160032099nvwc.jpg" data-org-width="1200" dmcf-mid="4AXQw8Nf6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healthchosun/20240606160032099nvw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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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검사로 유방암 재발 수년 전에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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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 검사로 유방암 재발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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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cj58HbYxa" dmcf-ptype="general">런던 암 연구소의 연구팀이 다양한 유형의 초기 유방암 환자 74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혈액 검사를 통해 암세포에서 방출되는 약 1800개의 순환종양DNA(ctDNA)를 확인했다. 게놈 염기서열 분석으로 환자의 DNA에서 암의 징후가 될 수 있는 유전적 돌연변이를 찾는 형태다.</p>
          <p dmcf-pid="xt5MmPA8Q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임상시험 첫 해에는 3개월마다, 이후 5년 동안은 6개월마다 검사를 반복했다. 혈액 검사는 평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15개월 전에 암을 발견했다. 가장 빠른 진단 사례는 유방암 진단 41개월 전에 암을 잡아낸 것이다.</p>
          <p dmcf-pid="yRxCUs5r8o"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11명의 여성에서 ctDNA가 검출됐으며 그들 모두 암이 재발했다. ctDNA가 검출되지 않은 여성들은 암이 재발하지 않았다. 유방암 수술이나 치료 후 어느 시점에서든 ctDNA 징후가 보이는 사람들은 향후 재발 위험이 더 높고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WeMhuO1m4L" dmcf-ptype="general">유방암 세포는 수술이나 항암·방사선 치료 후에도 체내에 남아있을 수 있다. 그런데 세포수가 너무 적은 경우, 정기 검진에서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 위 연구에서 활용된 혈액 검사는 민감도가 높아 매우 적은 수의 유방암 세포도 찾아낸다. </p>
          <p dmcf-pid="YJeSzCFO6n" dmcf-ptype="general">연구를 주도한 아이작 가르시아-무리야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암 치료 후 더 나은 모니터링 방식을 찾아 환자의 생명을 잠재적으로 연장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G4VD5cyjPi" dmcf-ptype="general">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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