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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C커머스 짝퉁 공습, AI 기술로 걸러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6:00: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中 이커머스 공세…소비자 가품 피해도 늘어<br>AI 기술로 위조상품 걸러내는 브랜드들 많아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rO0rXDf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aWHVWzT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커머스 공습에 소비자, 브랜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wsis/20240606160017906agke.jpg" data-org-width="720" dmcf-mid="b16xr6j4B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wsis/20240606160017906agk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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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커머스 공습에 소비자, 브랜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VW9fA9nb2S"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C커머스(차이나+이커머스)’가 초저가 공세로 국내 이용자를 확보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는 가운데, 가품과 위해상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및 브랜드 IP 침해도 급증하고 있다.</p>
          <p dmcf-pid="f1PMmPA8fl" dmcf-ptype="general">5일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알리와 테무의 한국 이용자 수는 각각 858만9000여명, 823만8000여명으로 1위인 쿠팡(3090만8000여명)의 뒤를 이었다.</p>
          <p dmcf-pid="4jGZ4GBWbh" dmcf-ptype="general">빠른 성장과 더불어 소비자 불만도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알리 관련 불만 건수는 465건으로 전년 대비 5배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8h7BL7MUbC" dmcf-ptype="general">소비자 피해와 함께 가품 판매 증가로 지식재산권(IP) 침해 사례가 늘면서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 및 리소스를 활용하거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이용해 대응하고 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1kw1kWA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비전 서비스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wsis/20240606160018367leqr.jpg" data-org-width="720" dmcf-mid="K18Qw8Nfq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newsis/20240606160018367le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비전 서비스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h3 dmcf-pid="PbSybSphfO" dmcf-ptype="h3"><strong>AI 기술로 위조상품 걸러낸다</strong></h3>
          <div dmcf-pid="QVWHVWzTVs" dmcf-ptype="general">
           <strong> 국내외 브랜드 중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사의 IP 보호와 함께 위조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차단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br><br>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뗑킴’, ‘미스치프’, ‘아더에러’,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MLB’ 등의 브랜드들은 마크비전의 AI 기반 위조상품 탐지 및 제재 자동화 플랫폼을 이용 중이다.<br><br> 지난 2019년 설립된 마크비전은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은 물론, 정식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셀러(판매자)들에 의해 발생하는 무단판매 정황을 찾아내고 제재까지 가능한 올인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br><br> 개별 위조상품 뿐만 아니라, 마크비전의 셀러인텔랩 시스템을 활용하면 위조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악성 셀러들의 네트워크를 찾아낼 수 있다. 연계된 셀러 집단을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는 개별 셀러들의 거래 위험도와 위조상품 유통 조직간 연계성을 파악할 수 있다.<br><br> 마크비전은 AI를 활용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C커머스를 포함해 전세계 180개국 1500개 마켓플레이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1년 간 마크비전을 통해 제재에 성공한 C커머스 내 위조상품의 건수는 수천만 건에 달한다. 이 중 알리가 약 90%의 비중을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티몰, 타오바오, DH게이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br><br> 실제 마크비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상의 위조상품을 탐지 및 제재하고 있는 패션 기업 중 한 곳은 “중국 이커머스 내에서 자사 제품의 위조상품을 판매중인 사례들이 다수 발생해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왔지만 많은 시간과 인적 리소스가 필요했다”며 “AI를 통해 자동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및 제재하고 악성 셀러까지 파악 가능한 마크비전을 이용함에 따라, 브랜드 가치 보호는 물론 기업 실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 한편, 마크비전은 최근 중국 오피스를 본격 확장하며 원스톱 IP 보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중국 오피스 확장은 온라인상에서 중국 내 발생하는 위조상품의 실시간 탐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현장 단속 및 조사를 포함한 오프라인 제재 강화를 통해 중국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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