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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러니 애 안낳지" 아동 사교육비 또 증가…월평균 44만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4:57: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tHx1VZ0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TCKvUl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학원가 자료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fnnewsi/20240606143850041qmru.jpg" data-org-width="800" dmcf-mid="0yp1d06F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fnnewsi/20240606143850041qm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학원가 자료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uBNnGalopq"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지난해 6~17세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 비용이 40만원을 넘어섰다. 5년새 약 12만원 늘어난 수치다. </p>
          <div dmcf-pid="7XPVr6j4zz"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아동 월평균 사교육비 44만원</strong>
            <br> 
           </div>보건복지부가 6일 발표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6~17세 아동의 월평균 사교육 비용은 43만5500원으로, 지난 조사 기간(2018년)인 5년 전(31만6600원)보다 약 11만8900원 늘었다. 
          </div>
          <p dmcf-pid="zVEN1kWA37" dmcf-ptype="general">영어와 수학의 사교육 경험 비율은 줄었으나, 국어·사회·과학·예체능 등 기타 과목의 사교육 경험이 증가했다. </p>
          <p dmcf-pid="qqaiYghLFu" dmcf-ptype="general">9~17세 아동의 영어 사교육 경험 비율은 5년 전 74%에서 지난해 69%로, 수학은 73.9%에서 68.9%로 줄었다. </p>
          <p dmcf-pid="BQODUs5rFU" dmcf-ptype="general">반면 국어(34.5%→34.8%), 사회(8.0%→13.4%), 과학(11.4%→18.9%), 예체능(25.7%→28.4%) 등 다른 과목의 사교육 경험 비율은 늘었다. </p>
          <p dmcf-pid="baHT4GBWup" dmcf-ptype="general">0~5세 아동의 경우 상당수가 민간 어린이집(27.7%), 국공립 어린이집(24.4%), 사립유치원(14.7%)을 이용하고 있으며, 시간제 학원(13.5%), 학습지(12.7%) 등 사교육 이용률도 높았다. </p>
          <div dmcf-pid="KqaiYghLp0"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아동 비만율 5년 새 4배 넘게 증가</strong>
            <br> 
           </div>9∼17세 아동의 비만율은 2023년 14.3%로 2018년(3.4%)보다 4배 넘게 증가했다. 
          </div>
          <p dmcf-pid="9bjLHNSgF3" dmcf-ptype="general">주중 앉아있는 시간이 2018년 524분에서 2023년 636분으로 늘어났다. </p>
          <p dmcf-pid="2VEN1kWA3F" dmcf-ptype="general">반면 하루 수면시간은 8.3시간에서 7.9시간으로 줄어 신체활동과 수면시간 감소가 비만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p>
          <p dmcf-pid="Vrp1d06FUt" dmcf-ptype="general">아동의 정신건강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늘어났다. </p>
          <p dmcf-pid="fO73nuxpz1" dmcf-ptype="general">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는(복수 응답) 숙제와 시험(64.3%), 성적(34.0%), 대입 또는 취업에 대한 부담(29.9%), 부모님과 의견 충돌(29.7%) 등을 꼽았다. </p>
          <p dmcf-pid="41M8OxkPz5" dmcf-ptype="general">'아동종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 및 정책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실시하는 세 번째 조사다. </p>
          <p dmcf-pid="8tR6IMEQzZ" dmcf-ptype="general">이번 실태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전국에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아동가구 5753가구(빈곤가구 1000가구 포함)를 직접 방문해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했다. </p>
          <p dmcf-pid="6bjLHNSg3X" dmcf-ptype="general">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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