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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야권,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 압박...이준석 "검찰 여론 떠보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3:55: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준석 "검찰, 소환해도 문제 없다 확인"<br>홍익표 "검찰의 생존 방식"</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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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strong>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여사를 직접 소환 조사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민주당은 공개 소환조사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은 현직 대통령 부인을 소환 조사하는 초유의 사례인 만큼 소환방식과 시기를 고심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strong>
           <br>
           <br>김건희 여사의 검찰 공개 소환 조사 가능성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검찰이 여론을 확인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br>[이준석/개혁신당 의원(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br>“저는 실제로 검찰이 칼집에 칼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여론 반응을 보는 거다, 이렇게 봅니다. 검찰 측에서는 소환해도 큰 문제는 없겠구나 정도까지는 확인한 걸로 보입니다” 
           <br>
           <br>민주당에선 '법 앞에 성역이 없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br>
           <br>앞서 원내대표를 지냈던 홍익표 전 의원은 소환조사는 검찰의 생존 방식이라고 했습니다. 
           <br>
           <br>[홍익표/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시사IN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어제)] 
           <br>“그게 검찰의 생존 방식인 거예요. 검찰로서는 살아있는 권력을 친다고 하겠죠. 안 그러면 나중에 검찰이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br>
           <br>공개 소환조사가 상식적이지만, 김건희 여사 수사팀이 교체돼 제대로 된 수사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br>
           <br>[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어제)] 
           <br>“결국에는 이거를 검찰총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는 것이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전직 선배 검찰총장으로서 본인에게 난을 일으켰다. 저는 이원석의 난이다.” 
           <br>
           <br>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영부인을 조사하는 건 대통령실과 조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br>
           <br>[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어제)] 
           <br>“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의 영부인인데 어떤 방식으로 소환을 해서 조사를 할 거냐에 대해서 당연히 협상을 해야죠. 그걸 가지고 무조건 검찰 마음대로 한다. 저는 그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br>
           <br>검찰은 현직 대통령 부인을 소환 조사하는 초유의 사례인 만큼 소환방식과 시기를 고심 중인 걸로 전해집니다. 
           <br>
           <br>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 여사 소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지켜 봐 달라"고 답했습니다. 
           <br>
           <br>[이원석/검찰총장(지난 5일)] 
           <br>"이제는 저희 검찰이 하는 일을 여러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
           <br>(영상편집: 박인서)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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