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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성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전시관' 17년 만에 재개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2:44:2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히말라야 등정 도전정신 자연사랑 기려<br>16좌 등정 간접 체험과 산악 정보 담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c7Jh3Il2">
          <p dmcf-pid="00oFQrXDl9" dmcf-ptype="general">경남 고성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엄홍길 전시관’이 17년 만에 재개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m9aWzT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남 고성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엄홍길 전시관’이 재개관식을 갖고 5일부터 문을 열었다. 고성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kookje/20240606115343047yiwv.jpg" data-org-width="600" dmcf-mid="FezD56j4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kookje/20240606115343047yi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남 고성이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기리는 ‘엄홍길 전시관’이 재개관식을 갖고 5일부터 문을 열었다. 고성군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fs2NYqySb" dmcf-ptype="general"><br>고성군은 거류산 자락에 위치한 엄홍길 전시관 재개관식을 갖고 5일부터 일반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p>
          <p dmcf-pid="uiGdIUQ0WB" dmcf-ptype="general">2007년 10월 처음 문을 연 엄홍길 전시관은 그동안 노후화돼 군은 지난해 8월부터 건물 내부를 보수하고, 전시 품질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p>
          <p dmcf-pid="7nHJCuxpvq" dmcf-ptype="general">재개관한 전시관은 엄홍길 대장의 8000ｍ급 16좌 등반 과정의 도전정신과 인간사랑, 자연사랑을 기리고 산악정보 등을 담았다. </p>
          <p dmcf-pid="zLXih7MUlz" dmcf-ptype="general">전시관은 ‘체험 위주 콘텐츠’로 구성했다. 동상으로 엄지발가락 일부를 잘라낸 엄 대장의 실제 발 모형을 전시하고, 히말라야 16좌 등정 루트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히말라야를 오르는 생생한 현장과 2008년 설립한 엄홍길 휴먼재단에서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영상과 포토존을 추가했다.</p>
          <p dmcf-pid="quNpRO1mh7" dmcf-ptype="general">고성의 10대 명산, 엄 대장과 함께 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등을 홍보하는 공간도 만들었다. 군은 전시관 뒤 유휴부지를 활용해 거류산 등산객과 전시관 관람객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p>
          <p dmcf-pid="B7jUeItsCu" dmcf-ptype="general">이상근 고성군수는 “엄홍길 전시관 재개관으로 엄 대장의 도전정신을 새기며, 거류산과 더불어 군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bzAudCFOlU" dmcf-ptype="general">엄 대장은 “히밀라야에서 느낀 도전정신과 자연사랑 등을 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느끼고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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