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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北, 비열한 도발까지 좌시 않을 것…더 강해져야 北 변화 가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11:20:02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HcpewMS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C0CSqe7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2024.6.6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seoul/20240606111742601eetd.jpg" data-org-width="580" dmcf-mid="263IlzRu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seoul/20240606111742601ee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2024.6.6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6OthVATNh6"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IFlfcyjW8"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fTzTY2LKlu"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다”며 “이곳에서 불과 50㎞ 남짓 떨어진 곳에 자유와 인권을 무참히 박탈당하고 굶주림 속에 살아가는 동포들이 있다”고 했다.</p>
          <p dmcf-pid="4JOJLvUll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북한 정권은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8iIioTuSyp"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한층 더 강해진 한미 동맹과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67e7BoCnl0" dmcf-ptype="general">또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는 일, 더 나아가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일도 결국 우리가 더 강해져야 가능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dzbghL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탑에 참배하며 묵념하고 있다. 2024.6.6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seoul/20240606103603404bvmw.jpg" data-org-width="580" dmcf-mid="QSYj3MEQ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seoul/20240606103603404bvm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현충탑에 참배하며 묵념하고 있다. 2024.6.6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qJqKaloTF"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지원 강화도 언급했다.</p>
          <p dmcf-pid="xAWAE52XSt"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우리의 지난 70년은 그 자체로 기적의 역사”라며 “바로 그 토대에는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께서 보여주신 국민과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은 세대를 바꿔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yUMUznOJW1" dmcf-ptype="general">이어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안타깝게 순직하신 영웅들의 유가족은 무슨 일이 있어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WuRuqLIiW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년에 시작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해 한 자녀, 한 자녀를 내 아이들처럼 꼼꼼하게 보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7e7BoCnyZ" dmcf-ptype="general">조희선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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