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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협업’ 할시, 루푸스·림프종 투병 고백..“살아있는 것이 행운” [Oh!llywood]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09: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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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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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OltQc6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092146379vhne.jpg" data-org-width="650" dmcf-mid="54H1Kalon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092146379vh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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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tp4kWAim"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팝가수 할시(Halsey)가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p>
          <p dmcf-pid="0i4QNYqyir" dmcf-ptype="general">5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할시는 최근 SNS를 통해 자신이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고백했고, 새 싱글 ‘The End’를 통해 삶과 죽음을 노래했다.</p>
          <p dmcf-pid="pq53VATNew" dmcf-ptype="general">할시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간단히 말하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행운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p>
          <p dmcf-pid="UB10fcyjRD"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할시가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백혈병&amp;림프종 협회’와 ‘루푸스 연구 단체’를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할시는 새 싱글 발매와 함께 두 기관에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87bRO1mME" dmcf-ptype="general">영상 속 할시는 아픈 다리를 문지르며 “할머니가 된 것 같다. 나는 나에게 아플 수 있는 2년이라는 시간을 줬다. 서른이 되면 나는 다시 태어날 것이고, 아프지 않을 것이고, 엄청 핫해 보일 것이고, 더 많은 에너지를 가질 것이고, 30대에 20대를 다시 살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bVil0C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092146694kvif.jpg" data-org-width="650" dmcf-mid="1OlypewM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poctan/20240606092146694kvi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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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NMJD1VZRc" dmcf-ptype="general">할시의 새 싱글 ‘The End’에도 비슷한 고충이 담겼다. “몇 년에 한 번씩 의사들은 내가 아프다고 말한다 / 온갖 새로운 방법을 가지고 나에게 적용한다. 처음은 내 머리였고, 그 다음은 뼈가 아팠다”는 내용의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qn8xjGBWMA" dmcf-ptype="general">이후 할시는 많은 이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자 SNS를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2022년에 처음으로 루푸스 SLE 진단을 받았고 그다음에는 희귀한 T세포 림프증식성 질환을 진단받았다. 둘 다 현재 관리 중이고 차도를 보이고 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BfUqxmZwdj" dmcf-ptype="general">이어 “둘 다 아마 평생 동안 가져가야할 것이다. 험난한 출발 이후, 훌륭한 의사들의 도움으로 모든 것을 천천히 통제할 수 있게 됐다. 2년이 지난 지금은 기분이 좋아졌고, 의지할 수 있는 음악이 있다는 것에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있다. 내가 속해 있는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p>
          <p dmcf-pid="b6zKeItsJN" dmcf-ptype="general">한편 할시는 뛰어난 음악성과 독보적인 보컬로 인정받은 뮤지션으로, 국내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에 피처링 보컬로 참여해 더욱 이름을 알린 바 있다. /mk3244@osen.co.kr</p>
          <p dmcf-pid="KYsh1PA8Ja" dmcf-ptype="general">[사진] SN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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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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