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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국보다 먼저"...금리 인하 움직임 본격 확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05:13: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년여 만에 금리 인하…추가 인하 가능성 시사 <br>올해 들어 멕시코·스위스·스웨덴 금리 인하<br>오는 9월이나 12월 추가 인하 가능성 놓고 이견<br>본격적 기조 전환은 美 금리 인하 시점에 달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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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logzJmedk"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0TIM18NfeI" dmcf-ptype="general">밤사이 캐나다가 4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내린 데 이어 유럽중앙은행이 현지 시각으로 오늘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VnbKS7MURA"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긴축 기조의 전환, 이른바 피벗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은 아직 신중한 입장입니다. </p>
          <p dmcf-pid="f8tFEXKGdj" dmcf-ptype="general">유투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4dzqCpP3nN"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8MUusF41ia" dmcf-ptype="general">주요 7개국, G7 가운데 하나인 캐나다가 금리 인하의 첫발을 뗐습니다. </p>
          <p dmcf-pid="6o92Tqe7dg" dmcf-ptype="general">캐나다은행은 작년부터 5%로 유지한 기준 금리를 0.25% 포인트 내렸습니다. </p>
          <p dmcf-pid="PIinURDxJo" dmcf-ptype="general">캐나다가 금리를 내린 건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직후인 2020년 봄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p>
          <p dmcf-pid="QJqBhUQ0d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때 8%가 넘었던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로 향하고 있다며 추가 인하의 가능성까지 열어놨습니다. </p>
          <p dmcf-pid="x0ChRmZwMn" dmcf-ptype="general">캐나다에 앞서선 멕시코와 스위스, 스웨덴이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 </p>
          <p dmcf-pid="yEQx54aVLi" dmcf-ptype="general">이어서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에선 처음으로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W9HXNy7vLJ" dmcf-ptype="general">2016년부터 제로 금리를 유지하다 2022년에야 금리 인상에 나선 걸 고려하면 무려 8년 만에 금리를 내리는 겁니다. </p>
          <p dmcf-pid="YkPQZfg2id" dmcf-ptype="general">[올리버 로스 / 자산관리사 투자 책임자 : 유럽중앙은행은 아마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은 이번이 여러 번의 인하 가운데 첫 번째라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p>
          <p dmcf-pid="GKGHaTuSie"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후 행보를 놓고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HGkEVNSgLR" dmcf-ptype="general">올해 9월과 12월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습니다. </p>
          <p dmcf-pid="Xmed3Qc6dM" dmcf-ptype="general">[카스텐 브로제스키 / ING 투자 관계자 : 유럽중앙은행은 인하를 원하지만, 경제 현실은 다릅니다. 올해 움직일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제한적일 겁니다.] </p>
          <p dmcf-pid="ZjJipMEQMx" dmcf-ptype="general">결국, 본격적인 방향 전환, 피벗의 열쇠는 미국 연준이 쥐고 있습니다. </p>
          <p dmcf-pid="5EogzJmeMQ" dmcf-ptype="general">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과 횟수는 여전히 엇갈리는 경제 지표 속에 아직 안개에 싸여 있습니다. </p>
          <p dmcf-pid="1YChRmZwiP" dmcf-ptype="general">YTN 유투권입니다. </p>
          <p dmcf-pid="tXSvJItsn6" dmcf-ptype="general">영상편집;전주영 </p>
          <p dmcf-pid="FXSvJItse8" dmcf-ptype="general">YTN 유투권 (r2kwon@ytn.co.kr)</p>
          <p dmcf-pid="3V7zI06Fe4"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TsOQDGkLf"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Q92Tqe7iV"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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