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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상청 "지난봄 역대 두 번째로 더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6 0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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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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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uI43O1m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6/imbc/20240606002520502uymt.jpg" data-org-width="1280" dmcf-mid="1F8vA4aV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6/imbc/20240606002520502uy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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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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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qfO9GBWdF" dmcf-ptype="general">지난봄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봄으로 기록됐습니다.</p>
          <p dmcf-pid="qAmBDQc6Jt"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어제(5일) '2024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 전국 평균기온은 13.2도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EI9mRDxn1" dmcf-ptype="general">특히 봄철 92일 중 72일의 일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는데, 이는 2023년 67일을 뛰어넘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라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bYtnZDGkJ5"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필리핀 해와 대만 동쪽에서 부는 따뜻한 남풍류의 바람이 고기압을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봄철 기온이 높았던 걸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KGFL5wHEMZ" dmcf-ptype="general">기상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 10년 중 8개 해가 봄철 평균기온 역대 10위 이내로 들어가고, 그 중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은 역대 1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9UKwqTuSdX"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또 지난봄 우리나라 바다의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 평균보다 1.1도 높은 14.1도로, 이 역시 10년 새 1위라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2OT6lLIieH" dmcf-ptype="general">다만 전국 강수량은 266.7mm로 평년 수준이었고, 황사는 평년보다 2.3일 더 많은 7.6일이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p>
          <p dmcf-pid="VSHRWjvaRG" dmcf-ptype="general">차현진 기자(chacha@mbc.co.kr)</p>
          <p dmcf-pid="fhYxTaloi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5302_36438.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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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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