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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기 영호・정숙, 스킨십 끊임없는 데이트…"뽀뽀해주고 싶은 오래된 연인 느낌"('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5 2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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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poHankook/20240605234416363dkec.jpg" data-org-width="600" dmcf-mid="qHzAsewM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5/SpoHankook/20240605234416363dke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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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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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스킨십을 하는 정숙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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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와 정숙이 일대일 데이트를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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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정숙은 영호의 선택을 받아 처음으로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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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와 방어를 먹기로 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원래 남자 꼬실 때 하는 몇 가지 법칙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이자카야 가는 거다. 근데 딱 이자카야에서 대방어를 먹기로 했다. 분위기 좀 어둡고 정갈하고 사람 많이 없고 맛있는 곳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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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식당으로 가는 차 안에서 영호가 너무 운전을 잘해 졸리다며 자더니 잠깐 깼을 때 자연스럽게 영호의 손을 잡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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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이에 대해 "오래된 연인을 태웠다는 느낌이 들었다. 볼에 뽀뽀를 해주고 싶을 정도로 익숙한 오래된 연인의 느낌이 있었다"고 표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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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과 영호는 식당에 가 방어회를 안주로 술을 마셨다. 정숙은 "우리 숙소 들어가지 말자. 여기서 4차까지 가"라고 제안했고, 영호는 정숙에게 회를 먹여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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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영호에게 순자와의 데이트가 어땠는지 묻더니 "너랑 순자랑 왜 안 됐는지 안다. 난 솔직히 네가 순자랑 데이트 해도 아무런 위기 의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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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남녀는 결국에는"이라고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심상치 않음을 느낀 영호가 "알았어"라고 서둘러 말을 막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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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자신의 얼굴이 빨갛냐고 묻고는 영호에게 뺨을 쓰다듬어 달라고 했다. 정숙의 뺨을 쓰다듬은 영호는 정숙의 제안으로 그의 옆자리에 가 앉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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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영호의 어깨에 기대고는 "너랑 옆에 있으면 네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좋아"라고 말했다. 이어 영호가 회를 먹으려 하자 "아" 하며 입을 벌리며 다가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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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넌 너무 웃기고 좋다.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게 좋다"며 정숙을 귀여워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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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세 MC들은 혀 짧은 발음으로 영호에게 애교를 부리던 것과는 달리 호탕한 목소리로 식당 사장님에게 화장실 위치를 묻는 정숙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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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호는 화장실에 같이 가자는 정숙의 말에 당황하더니 작가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해 다시 한번 MC들을 웃게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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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인터뷰에서 "여자가 먼저 스킨십을 하려고 하면 그런 여성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기 마련이잖나. 저는 그런 생각은 안 들었다. 정숙님이 자존감이 높고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하는 편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까칠하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타인에 대한 자립심이 강하다"며 "이 분이 날 정말 좋아해서 그러겠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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